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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까지의 지니어스 흐름에 대한 개인적 생각들
게시물ID : thegenius_654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나망고
추천 : 0
조회수 : 2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11 02:09:00
지금까지 7명이 탈락했고 6명이 남은 상황에서 참가자 개개인과 전체적인 흐름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주관적인 시점이기에 다른 의견이 틀린것은 아닙니다.


1. 이준석
거의 유일한 아군이자 족쇄인 최정문이 탈락한 시점에서 지시어스를 플레이 하는 방향이 어떤식으로 변할지 기대되는 참가자입니다.
현재 어그로 누적치 1, 2위를 다투는 플레이어로
최정문에게 가넷을 양도받으며 가넷 평준화를 이루어냄

2. 오현민
407의 피해자(라곤 해도 실질적인 피해는 없었음)
장동민의 플레이에도 김경란 홍진호의 플레이에도 불만을 느끼며 당혹스러워 하는 표정을 보였습니다.
물론 장동민과의 관계는 장동민의 생징으로 어느정도 자신의 편임을 다시 인지시켜줌으로 완화된듯

3. 김경란
자신의 전략, 자신의 의지를 크게 안 보여주며 무난하게 흘러가는중입니다.
다음화엔 장오와 물 흐르듯 섞이지 않는다면 타겟이 될 가능성이 큼
기억이 맞다면 가넷이 가장 많을껍니다.

4. 홍진호
전략이라곤 하나 하프트롤 취급 받으며 407에서 데메에 갈뻔 했습니다. 
최정문을 도와주며 제2의 이준석꼴 될뻔한 플레이를 했습니다.
사실상 대부분 트롤링 취급하는 분위기이지만
최정문이 은혜에 보답했다면 생징을 얻으며 안전하게 자신의 목숨을 지키고 최정문만 빅엿을 먹을 상황이였기에 최정문이 홍진호를 안 돕는게 맞았고
이래나 저래나 최정문을 안타깝게 여겨 트롤러가 된거같습니다.
다음화에 고비가 올지도

5. 장동민
의심할 여지 없었던 정치력을 보여줬지만
지금은 흔들리고 있습니다.
홍진호는 이미 흔들렸고, 김경란도 홍진호와 한패였기에 행보가 갈립니다.
오현민에게 생징을 주는것으로 오현민에겐 배신할 여지가 없음을 보여준거 같지만 확실치 않습니다.
콩과 함께 불안요소를 키워냈습니다.

6. 찌찌
트럴 이미지가 씻긴듯 한 모습이 보입니다.
세탁이 잘 된지는 모르겠지만
김칫국물이면 그 때가 잘 안빠질 수 있습니다.
407에서 뻘짓 하나 한게 있는데
홍진호의 패를 알아보기에 가넷을 4개나 썼죠
과연 저 가넷을 쓰는게 맞는가 싶습니다.
안 써도 데매 가는건 똑같은 상황인데
자신에게 이득없는 가넷을 썼습니다.
최연승 재단은 실패작이군요 

다음 라운드까지 별 다른 행보를 안 보인다면 팀이 있지만 적은 없는 오현민만 가장 안전한 플레이어고
나머지 다섯은 데매에 보낼, 적이 될 명분들이 있습니다.
김경훈도 있지만
얘는 트롤링을 베이스에 깔고 가는 경향이 커서 불안요소가 너무 많죠

다음 매치에선 이준석이과 김경훈이 키포인트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혹은 둘이 팀을 맺을수도 있겠지만
큰 이득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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