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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퍼하면서 스트레스 받은 일
게시물ID : cyphers_1234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무찹쌀떡
추천 : 1
조회수 : 28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8/11 17:00:14
1. 1근인데 방타라고 눈치 줄때. 
극공 외치고 초반한타 패배할 경우 그 눈치는 더 심해집니다.
"ㅇㅇ님 방 타시지..." 
...이글로 방타고 제이로 방타고 탱킹 할까요...? 방보다 공타는게 더 효율 좋은 근딜 계열 캐릭터 
(방타도 효율 좋은 애는 더 방타라고 눈치 줘대서 아예 랜덤에서 뺌) 

2. 1장 방 린이길래 편하게 극공 트리 탔는데.....
린이 3선에 있다. 
시야 X 가방 키고 적 추노, 뒤늦게 타이밍 늦는 초진공, 적팀 스킬 끊어주는거 없음, 견제 없음. 
제이였는데 적팀 제키가 나만 견제해서 원딜들 따거나 궁을 제대로 쓸수가 없었는데 린은 구경만 하고 있음. 제키 견제 안해줌.. 
시야 안보고 립핑 하다가 원딜들 따이는거 구경만 함. 

같은팀 엘리가 너무 화나서 방캐라면서 왜 3선에 있냐 앞으로 안나갈꺼면서 왜 방탔다고 했냐. 화를내자 코웃음 치면서 
그럼 니가 방 타던가, 공캐가 어디서 방캐한테 선비질이냐 지랄하던 린.(실제로 이렇게 말함)

3. 배치 고사는 암걸리지만 하러 갔는데 ...... 
시야 안봐주고 트루퍼 치는 아이작... 하랑인데 내가 대신 시야봐주러 나감... 
적팀 유일근이 루이스 뿐인데 2탱인 우리팀이 밀림...ㅎㅁㅎ...? 

4. 입터는 레베카. 
이상하게 레베카 유저중에서 입터는 애들이 많이 보임.. 왤까... 
아무튼간 존나 입을 텀. 내가 늬들을 싹다 씹어먹어주네 내 밥밖에 없네 뭐네. 니들 다 못하네 뭐네 
자기가 이기고 있다고 비웃고 깔깔댐. 

근데 웃긴건 레베카 때문에 지는게 아니라 뒤에서 스킬 끊어 먹고 견제 짱잘하는 리사. 그리고 그 리사가 애들 눕히거나 경직 주면 
바로 클렌징빔과 딜을 매우 잘 넣던 클레어가 다 싸먹음. 게다가 팀 점수도 레베카가 한참 낮음. 
(에이스는 클레어 그 다음 점수는 리사가 높았음) 

와 근데 끝까지 레베카가 지 끝내주게 잘한다고 사람 비웃고 있음.
 이기면 입이라도 다물게 할텐데 리사의 견제와 웨슬의 힐킷과 클레어의 딜에 뭘 할수가 없었다고 한다...

5. 협력가세요 레베카님. 
레베카가 공 을 외침. 상관없음 나도 근캐로 공 타고 게임하니까. 별 생각이 없.....었는데........
얘가 혼자서 Y존에 다이브 치질 않나, 적팀 뭉쳐서 공성하는데 거길 가지 않나. 
계속 혼자서 다니고 혼자서 따임. 계속 각개 전투를 해대니까 짤리고 죽고. 결국엔 앞타워 밀어내지도 못하고 적팀은 엄청 잘커서 
거의 우리 Y존까지 서성서성 거리기 시작함. 원딜들 딜각도 못만들어주고 혼자 나대던 놈이 계속 죽어대는데 적팀이 존나 비웃어댐. 
그나마 레베카가 제일 잘하네 ㅋㅋㅋ 레베카 힘들겠다. 이러고 있음. 

? ㅡㅡ 혼자서 다이브 치고 죽는게 잘하는거라고? 하 진짜 발암 그럴꺼면 혼자 협력전을 가던지 왜 일반와서 혼자서 돌아다니는지 이해가 안갔음.
결국 그 판 제대로 한것도 없이 끝났는데 다음판에 그 레베카 또만남. 
근데 또 똑같이 게임함. 
또 똑같이 제대로 한것도 없이 끝남. 
... 하 진짜 ... 


암걸리던 글을 썼으니 힐링도 씀. 몇개 없지만. 

1. 진짜 초보캐 2렙? 정도의 캐를 연습 하려고 랜덤에 넣음(사실 그냥 코스튬이 이쁘게 나온 드렉슬러 였음) 
원캐 고자지만 한번 연습해보자라는 심정으로 넣었는데
걸렸음. ... 역시나 트롤링이 좀 쩔었음. 그래도 열심히 하는데 내 플레이에 내가 발암할 지경으로 엄청 못함... 
진짜 엄청 못함.... 그래서 팀원들한테 너무 미안하다 ㅠㅠㅠ 내가 너무 못하는거 같다 진짜 미안하다고 몇번씩 말하고 쏘리 하고
그래도 열심히 립핑하고 적 견제 해보려고 노력함. 
팀원들이 훈훈하게 아냐아냐 괜찮아. 나도 잘 못해. 잘하고 있어! 이렇게 대답해주고 궁 괜찮게 넣으면
드렉이 이번에 궁 진짜 잘넣었어 최고최고! 이러고 대답해주고, 겜 결국 지는데 드렉이 뺄게..ㅠ.ㅠㅠ 하고 끝났는데
그 판 아군이 아냐 괜찮아 드렉이 빼지마 이러면서 괜찮다고 토닥여주고 담에 같이 겜하자고 친추하고 갔음... 또르륵... 


2. 새벽녘 게임 이였음. 1근 이였음. 제이였음. 존나 아 ...싫다... 아 또 1근... 아 미치겠네. 
짜증잔뜩 으로 게임을 시작했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원딜 라인들이 존나 끝내줘...레알.. 완전... 
한타도 엄청 잘하고 견제도 잘해줘서 딜넣기 엄청 수월했음. 
내가 헬프핑 치면서 암살 가자고 하면 한두명이 꼭 바로바로 따라 붙어서 같이 암살하고 안전하게 돌아옴. 
이런 팀 처음이였음. 파티도 아니였는데 진짜. 손발이 짝짝 맞음. 
게임 중반에 멍하니 있다가 " 야 너네 진짜 쩐다. 나 사실 1근이라 아...아 싫다...이러면서 짜증냈거든. 근데 짜증내서 미안. 니들 최고다." 
했더니 원딜들이 웃으면서 그랬어? 이러면서 웃고 같이 떠들어줌. 완전 화기애애한 분위기였고 한타는 계속 승리했음. 

원딜 라인들이 너무 잘해줘서 "야 내가 니들 버스 탄다. 버스가 리무진이네 엄청 쩔어." 하면서 게임 안전하게 승리로 끝냄. 

근데 다음 팟이 발암이였단게 함정 카드. 


...힐링 썰이 몇개 없는건 착..착각이 아닙니다.. ㅎㄱ스흡..흐급.. 
그냥 사실 요즘 스트레스 받았던것들 썰로 풀면서 기분좀 풀고 싶어서 쓴건데 너무 발암이라 일부러 힐링썰도 같이 붙였다고 합니다.
네... 큐ㅠㅠㅠㅠㅠㅠㅠ... 

이러면서 또 게임하러 가겠지만...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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