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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oast_147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니는뉘집애★
추천 : 0
조회수 : 5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12 09:15:09
26살 남자입니다.
임용합격하고 발령대기중이라
방학때 알바나 할까하고
모델하우스 분양대행사에서 일을 했습니다
한 20일 정도 일했는데. 하루도 안쉬고
청소, 서류작업, 청약서, 계약, 환불, 홍보 등등
거기서 진행하는 거의 모든 작업에 끼여서
시키는 것만 열심히 했네요
심지어 모델하우스 오픈하고 들어오는 모든 서류는
제가 다 작업해서 컴터에 입력했네요
(엑셀 배운건 학교컴터시간에만..)
어쨌든 어제 일 끝나고 부장님들과 한잔 하는데
저한테 너무 아쉽다고 하는겁니다!
사장님도 그렇고 부장님들도
본인들 회사나 자리옮길때마다 계속 대리고 다니면서
욕심이 너무 난다고하더군요 ㅎㅎ
직업이 있으니 어쩔 수 없다며
일반 학생이었으면 본인들 일하는데
꼭 정식직원으로 키워보고싶다하시네요ㅎㅎ
일 할때는 힘들었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끝나고 이런 얘기들으니까
너무 기분 좋네요~ㅎㅎ
열심히살면 인정받나봅니다.
별거없는 넋두리였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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