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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다녀올때마다 만나는 귀신들 이야기
게시물ID : panic_82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노17
추천 : 24
조회수 : 6129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5/08/12 21:00:28
유체이탈 이후 귀신을 보게 된 사연 http://todayhumor.com/?panic_82454
귀신 보는 이야기 http://todayhumor.com/?panic_82473
귀신보는 후배와 함께 귀신본 이야기 http://todayhumor.com/?panic_82477
제 친구의 사주가 없는 이야기  http://todayhumor.com/?panic_82478
 
 
자주는 아니지만 한달에 두세번 서울을 다녀옵니다.
보통은 처가에 가서 아이들과 놀다가.. 9시 넘어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항상 죽때리고 있는 귀신을 보는 이야기 입니다.
 
 
1. 사당역에서 남태령 가는길에..
갑자기 내리막이 되면서 지하도로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요
(저는 그곳 부터 싸~하게 느껴집니다 ㅠㅠ)
지하도 바로 근처에 과속 카메라 있고....
항상.. 지하도 내려가다 보면 보이는 입구.. 바로 위에
3~4개의 영기가 모여 있는 곳...
군부대라 그런지.....
슬프면서도 힘들고.. 불쌍한 영기들이 항상 모여있더라고요
 
 
2. 남태령 지나 과천터널 입구
과천 터널 입구 (수원 방면)  그 입구에도 7개 이상의 영기가 모여있어요..
여긴 거의 귀신이라고 느껴질 만큼.. 강해요.
 터널 입구 위에서 뭉쳐져 있는데;;
이 느낌은 굉장히 오래된 느낌이고 좀 더 커다란 느낌이에요.
오래전에 돌아가신 그런 느낌...
그런데 해를 끼치기 보다는 두루두루 여유있게 사람들을 지켜보는 듯한..
조금 지나면 그때까지 그곳에 계시면 산신같은 존재가 될거 같은 영기...
(신기하게도 의왕터널은 그런게 없어요)
 
 
3. 의왕 나와서 서수원 IC 가기전
더 내려가다보면 성대 빠지는 길 전에..
동물이 지나다니는 길을 만들어 놓은 곳이 있어요.
도로를 만들면서 자연을 파괴하고.
그 이후에 동물 통로 만들어 놓은 것인데..
이곳에서는 참 많은 기운이 느껴진답니다.
여긴 사람이 죽어 생긴게 아니라.
동물들이 죽어서 울고 있는 그런 느낌..
자연이 파괴되서 힘들게 살다가 죽은 동물과. 산이 말하고 있는 슬픔..
그런 기운들이 느껴지는 곳이에요.
 
 
 
아.. 끝은 어떻게 맺어야 하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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