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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약한지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당.
게시물ID : dungeon_5328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쩌다가함
추천 : 0
조회수 : 719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5/08/13 01:14:23
보통 이계를 가면 주로 제가 팟을 짜서 갑니다.

기다리기 귀찮기도 하고, 파티를 안끼워줄까 하는 두려움도 살짝 있고?

그래서 보통 이계를 가는데 제목을 그냥 아무나 들어오라고 '초보서민팟' 이렇게 적어놓거든요.

근데 섀도우레이지 3셋있을땐 제가 약하니까, '마공 초보서민팟'이렇게 해놨었어요.

그래도 뭐.. 그냥저냥 다 잡았었는데

오늘 파멸의 배리아스인가? 걔한테 딜할때 깨달았답니다 ..;

파멸귀 네마리를 붙여서 안맞을려고 칼라로 딜하는데 딜이 개판이라는걸요

오늘은 나름 섀도우레이지 6셋을 맞춰서 자신감을 갖고 '마공'이라는 글자를 빼버렸는데

배리아스의 피가 하두 안달아서 다음 파멸귀도 보고

이계의 틈에선 그 운석에 가는녀석이 운석으로 가는것도 보고 ㅡㅠㅡ;;;;

바칼에선 패턴도 보고 ..; 뭐 다음엔 죽였긴 했지만서도..

그런데 더 대박인건 신이계를 깨고 구이계를 갔을때였죠.

점검하기 10분전에 급하게 가느라구 신이계에서 고생해서 이번엔 '마공 초보서민팟'을 썼던게 

사람들이 다 빠져나가고 파티신청하는 사람들이 죄다 물공캐였어요. 그플, 스커, 레인저

뭐 그플님은 70이라서 대미지가 약하기도 했지만.. 1번방에서도 쫄 잡는데 버벅이는걸 보니

와...전 장판빨 아니면 암것도 아니었던겁니다 ㅠ..... 진정한 브레멘쳐였던거죠.

사실 그냥 경험없는 분들 경험이나 하고가랍시고 '마공 초보서민팟' 이렇게 방을 파놓은건데

알고보니 제가 초보서민이었던거죠 ('~');;;;;;;;;(그래놓고 나름 초보들 구제(?)했다고 으쓱한건 안비밀;;)

뭐 그래서 앞으로도 '정직한' 파티제목을 갖고 이계를 돌 예정입니다.

물론... 앞에 '마공'을 덧붙여서요 ㅡㅠㅡ;;;;;;;;;

뭔가 마무리가 잘 안되는 느낌인데 예 뭐... 그렇게되었습니다.

다들 내일 업데이트에서 승리하셔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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