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털 [브금]
게시물ID : humordata_6208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찰리스누피
추천 : 3
조회수 : 173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7/01 17:24:10
저 산맥은 말도 없이 오천년을 살았네 모진 바람을 다 이기고 이 털을 지켜왔네 저 강물은 말도 없이 오천년을 흘렀네 온갖 슬픔을 다 이기고 이 털을 지켜왔네 설악산을 휘휘돌아 동해로 접어드니 아름다운 이강산은 동방의 하얀나라 동해 바다 그 태양은 우리의 희망이라 이 내몸이 태어난 나라 온 누리에 빛나라 자유와 평화는 우리 모두의 손으로 역사의 숨소리 그 날은 오리라 그날이 오면은 모두 기뻐하리라 우리의 숨소리로 이 털을 지켜나가자 한라산에 올라서서 백두산을 바라보며 머나먼 고향을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구나 백두산의 호랑이야 지금도 살아있느냐 살아있으면 한번쯤은 어흥하고 소리쳐봐라 얼어 붙은 압록강아 한강으로 흘러라 같이 만나서 큰 바다로 흘러가야 옳지않겠나 태극기의 펄럭임과 민족의 커다란 꿈 통일이여 어서 오너라 모두가 기다리네 불러라 불러라 우리의 노래를 그날이 오도록 모두 함께 부르자 무궁화 꽃내음 삼천리에 퍼져라 그날은 오리라 그날은 꼭 오리라 [출처] 신형원 - 털 (1987年) 아~ 옛날 생각 난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