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된 주부의 일상과
주온과 같이 밑도끝도없는 귀신?의 공격
그리고 춤과 음악, 마지막의 밀도높은 액션신과 엔딩까지
단언컨대 올해의 공포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gv를 보고싶었는데, 그걸 못봐서 좀 아쉽..
근데 영화 되게 정신줄놓고 만든것같은데
생각보다 정교하게(?)짰다고 느낀게
극초반에 남편 배웅을 해주거든요?
이게 나름 후반부에 이 내용을 다시 수습하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남편이 나간다 -> 현관을 잠근다 -> 공간(건물 한 채)을 밀폐시킨다 ->밀폐된 곳에서의 공포(?)를 느끼게한다(?)는 구조가 보이더라구요
덕분에 구윤희여사님 계단만 수십번 오르락내리락하신듯 ㅜ
그리고 양병간감독님은 이시대의 멀티플레이어가 아닌가 싶네요.
호러매니아라면 케빈인더우즈, 그리고 올해 개봉했던 팔로우와 같이 꼭 봐야하는 명작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