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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계곡을 다녀왔는데..
게시물ID : freeboard_10245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건들면커져요
추천 : 1
조회수 : 1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16 15:32:08
어제 계곡을 다녀왔는데.. 쓰레기장이 되고 있습니다.
정말 눈뜨고는 못봐줄 정도입니다.
 
비가오면 쓰레기들이 계곡에 많이 쌓입니다.
전 단순히 그렇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를 오늘에서야 제 눈으로 알았네요
 
지암리라는 곳에 어제 피서로 놀러온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자리를 잡고 쉴 수 없는 공간이 없을 정도였죠
 
저희도 자리를 잡으려고 여기저기 찾는데
아주 좋은 곳에 자리가 하나 있더군요.
 
의문없이 바로 그곳에 자리를 잡으려 했는데
자리가 남는 이유가 있더군요
 
며칠이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놀다만 돗자리에 고기를 먹고 술을 마시고 그대로 자리를 뜬 흔적이
남은체로 아수라장이 되있더군요.
 
결국 그자리를 치우고 놀았습니다.
다행히 쓰레기 봉투를 100리터짜리를 사와 괜찮았지만
20리터를 사왔으면 택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한참 놀고있었는데 저희 주위의 가족 단위 친구들 단위의 사람들이
하나 둘씩 자리를 뜨는데 아니나 다를까 몸만 빠져나오는 겁니다.
 
하.. 욕을 한바가지 해주고 싶었는데
솔직히 못하겠더라구요
 
계곡가서 놀고 몸만 빠져나오는 사람들
정말 단속해서 벌금때려야 할것 같내요
놀러가서 짜증만 나고 와버렸습니다.
 
즐겁게 놀고오면 그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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