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간부들 밥챙기랴 근무서라 진지 만드느라 다들 바쁩니다 대대 는 병 복지가 떨어지고 보급도 못받는 병사 들이 한둘이 아 니며
하사 놈들에 치이고 각과에 간부들에 치이고 병장 달아도 기한번 못펴고 전역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며
뭐만 하면 그놈의 특전정신 운운하며 특전체급에 체력단련은 매일 하며 공수훈련이란 압박감에 시달리며 공수 훈련 떠나던 후임들보며 식당 지원 청소 근무 는 누가 해야 될까 걱정 반 공수훈련 받는 후임들이 제발 몸 다치지말고 오기를 빌며( 애가 다쳐서 오면 내가 해야하는 현실)
대대 지역대에 임무중 지원 임무 나가서 거희 노예 짓이란 짓은 다하면서
분대장이 되어도 애 한명 휴가도 못보내주는 현실 ( 병 총원 t.o대대 기준 15명이지만 대부분 대대는 12명이내) 일병 한명 휴가보내면 상병이 청소 잡일 식당지원 해야함
매일 야전가고싶다고 하는 후임과 말년인데 일좀 시키지말라는 선임들과 함께 전전긍긍 하며 버티고 버텨 정기휴가 나가는 특전대대 병사들
공수훈련 에대한 두려움이 잡혀 공수수료 전까지 자대가 자대가 아닌것 같다고 하는 후임들
전 솔찍히 본부대 수송대 특전병이 어떻게 지내는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같이 동거동락 햇던 후임 선임 들이 특전병 출신 이라고
남들 이야기로 꿀 빨면서 전역햇네 컴터 만지면서 전역 햇네
꿀빨면서 군생활 햇다는 오해를 받을까봐 이렇게 적습니다
님들 나온 부대처럼 할꺼 다하고 빡셀꺼 다 하고 나온사람들입니다.
말이 행정병이지 전투병에 가까웟고 병장 되서도 간부들에 치여 기한번 못피고 전역 전날 까지 일한 나의 대대 병 전우들 기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