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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의 바른말??
게시물ID : baby_97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즐거운건
추천 : 3
조회수 : 3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18 09:59:53
제 집사람과 딸랑구가(천하무적 5세 여아) 종합검진건으로 병원에 갔었어요.~~

저는 회사일로 같이 가지 못했구요.

현제 집사람은 임신 9개월차.
집에서 병원이 너무 멀어서 버스 타고 갔다 왔다고 하더라고요.

사건은 버스에서 있었어요.

종합검진을 마치고 버스를 타니, 버스가 한자리 남아 있어서
딸랑구가 앉았지요. 공교롭게도 임산부 좌석 뒷자리~~

우리 딸 임산부 자리임을 확인하고는,
"어~~ 여기 임산부 자리인데. 우리엄마 임산부 인데, 우리 엄마 자리인데"
이러는것이에요.

우리 집사람은
"양보해주면 좋은거고, 그렇게 이야기 하는것은 아니에요"
이렇게 말했데요.

그러자 우리딸 "어~~ 이모도 뱃속에 애기가 있나보다" 이렇게 이야기 했데요.

임산부 자리에 앉아 계신분은 와이프 추정으로 대학교 1학년~2학년 정도로 보였다고 했고,
그분은 그냥 그이야기 듣고 눈감고 오셨다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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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방지글
1) 5세여아 버스 손잡이 잡고 타기에는 너무 위험합니다.
그래서 앉쳤습니다. 

2) 버스를 타면 안된다고 하시는분
(이건 뭐라하시면 운전못하는 와이파이는 택시만 타고 다니던지 아님 밖에 못다닙니다.)

2) 같이 안기에는 와이파이 배가 너무 많이 나와서 힘이 듭니다.

3) 임산부석은 임산부를 위한 자리입니다.


제발~~~~
임산부 자리는 양보해주십시다.

임산부가 탔을때는 버스, 지하철 제발 양보해주세요~~~
9개월이면 배가 나올때로 나와서 몰랐다고 할수는 없을겁니다.

대중교통을 좋아라하는데(기름값도 아끼고, 환경도 생각하고)
집사람하고 자주 대중교통을 이용해보면,
임산부 자리에서 앉아 계신 아저씨 아주머니들,
제발 임산부 오면 일어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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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와이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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