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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귀신보이는꿈꿧는데 깨서다행이다 싶었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10267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BKD
추천 : 0
조회수 : 1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18 10:35:15
일단 현실은 걍 순수닝겐이고 꿈에서 깬지금도 
그냥닝겐이라 다행이랑생각이 들었음

그럼 제 체험판 읊퍼보께요. 다까먹기전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단 시작은 평범한 꿈이였음. 근데 그런꿈 있잖아요.
이건 꿈인걸 무의식적으로 알고있는 상태에서 꾸는꿈같은 꿈. 
 
거기서 전 아마 귀신볼줄은 모르는데 말로만 볼줄안다고 생각하는 그런 얘였음
.그러다가 같은 동급생 남자앤가 여자애를 만났는데 
그애는 진퉁 영안이였던거죠.

  일단 꿈이였고 그런식의 설정같았으므로 전 그아이랑 놀았어요. 

근데 그러다가 그애가 어떤 꼬마여자애 귀신때문에 고생한다고 대충.그렇게.들은거같아요.
그랬는데 꿈속의전 아직 중2스러웠고 나도일단 그런 설정이니까.  그아이랑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진퉁 영안에게 대충 그렇게
이야기를.한것 같아여

처음엔 주택근처의 골목에서 허공에대고 이야기 했을거에여.(안보였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어떤 쪽지를 줍게되니까 그 꼬마애가 보였어요.
그 꼬마애가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럼 이제 보이겠네? "

예. 진짜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이젠 이게꿈이라기보다는 그 꿈속에서 겪는 체험에 순수하게 몰입하게 되더라구요.

아무튼 그러고나서 그꼬맹이가 사라지고.
갑자기 그 골목주변에.사람들이. 많아지기시작해요.
전.그 골목을 벗어나려고 열심히 달리는데 
그때마다 귀신들이 들이대더라구요. 지부탁좀 들어달라고 
근데 흔히보는듯한 사람들이였어요. 근데 그게 사람은 아닌 느낌으로 저것들이 귀신이구나를 알더라구요.

아무튼 그 골목에서 벗어나려고 난리를치는데
귀신 몇십명은 만난거같아요.

근데 하나같이 저한테 뭘바랬던거 같아요.

그게 짜증나더라구요. 무섭다라기보단. 
귀찮은것들 + 나한테 뭘바라는것들 +  근데 해줘봤자 
나한테 돌아오는건 없을거같고 + 딱히 이 귀신이란것들이 대신 나한테 뭘해줄께 라는 말한마디없이

넌 내가보이니까 당연히 이거 해줘야돼 라는 그런자세로   나한테 다가오니까 진짜 짜증나더라구요.

걍 진상고객같은 느낌.

 아무튼 꿈에서 골목 ㅡ→  교회→  시골 시멘트 포장길
→ 학교기숙사 

이렇게 가는길까지 귀신생키들한테 안들킬려고 노력했습니다. 새기들이 산업화된 곳으로갈수록 시대적으로 구분이.안가게 다니더라구요.

시골길포장도로같으면 한복입은 귀신무리가 더 많았는데. 기숙사로갈수록 옷이 현대복장이라 구분하기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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