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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트 까이는 개발자
게시물ID : programmer_128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컴포지트
추천 : 0
조회수 : 66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8/19 11: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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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트 까이는 개발자


오키(OKKY) 운영자 허광남씨를 팟캐스트 방송에 초대해서 국내 SI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키는 잘 알려진 국내개발자 커뮤니티다.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개발환경에서 SI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사실, SI 개발환경이 열악하다는 이야기는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광남씨가 들려준 에피소드는 충격이었다. 

이런 이야기다. ‘갑’의 입장에 있는 사람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는 하청업체 개발자에게 어떤 요구를 했다. 개발자는 주어진 시간 내에 그런 작업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했고, ‘갑’은 개발자에게 닥치고 시키는 일을 하라고 말했단다. 상식적으로 보면 이런 폭언도 충격이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다. 

다음 날이 되었을 때 ‘갑’이 원했던 기능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다. 그러자 ‘갑’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공공장소로 개발자를 불러내었다. 그리고 호통을 치며 그의 정강이를 걷어찼다. 속된 말로 “조인트를 깐” 것이다. 군대에서라도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사회에서, 프로그래머를 대상으로 일어난 것이다. 아직 전부가 아니다. 개발자들이 이런 처우를 받으면서도 오히려 (프로젝트를 제 시간에 끝마치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느끼며 키보드를 두드린다는 이야기가 내게는 진정 충격이었다. 

- 후략

솔직히 SI/SM 개발자들은 제가 욕하고 싶습니다. 기술도 형편없고, 신념도 없고, 자기주관도 없고, 실패한 쓰레기 인생이라고요. 제가 겪어봤으니까요.
저런 갑을 만든 게 오히려 개발자라는 걸 알랑가 몰라요.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081003&viewType=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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