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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일이란것이ㅠㅠ
게시물ID : gomin_1503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amyammio
추천 : 0
조회수 : 2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8/19 14:28:53
개인사업을 
하긴 하는데요 작년에 시간이 남아서 근처 식당 홀써빙을 했어요 시급 육천원 뭔가 미안하드라그요 대학생 알바한자리 뺏은 느낌 

그렇게 한학기 끝나고 새벽 식당알바가 생겨서 시작했어요
혼자 아침에 35명 하신다길래 빠이팅 하고 나갔죠

왠걸 10명이하ㅠ
5시50분 출근 ㅠ
눈치 보여서 설거지 라도 했어요
8일 일했는데 쉬래요ㅠ

슬펏어요 참 먹고 살기 힘들다고 생각했죠

돈은 그달 말일에 받이로 하고 쉬고 있는데
새벽5신가,

전화 오드라그요 생각 났어요 필요하면 전화 하란 말이 ㅠ
안받았어요 그시간에 전화오는건 개념이 없는 듯
사정이 있겠죠?
일어나서 전화 했드랫죠 알바비 받으러 오라고

받으러갔죠 다시 나오길 바라는 말~^^
그래도 좋았어요 
5시50 분출근6시10분 출근 
다시 6시30분 출근

여기서 좀 기분이 그랫어요 
내가 우숩게 보였나?

그래도 뭐~
그리고 오늘은 아침에 쉬는날 인데 점심에 와달라고

나갔어요 두시간 동안 손님없어서 설거지 하고 밥 챙겨 먹고 이건 아니다 생각 했어요

새벽 손님이 없긴 없었어요
이해는 하는데 밥 먹으면서 알바비 계산을 하시 드라그요
순간 돈을 주시려나?~^^
아니드라그요 입금 해 주신데요 

결론은 이번주는 쉬래요

아 이건 진짜 아니다 이분은 스페어 알바 를 찻는거였군아

첨부터 바뿔때만 잠깐 부르는 것 이였으면 안했을거에요

중간에 소개해 주신분 입장도 있고 또 너무 정확 하게 물으면 따지는것 같고 또 이들이 나중에 잠재 고객 님도 되고 근데 아닌건 아니드라그요 다시 오라고 해도 안가려그요

사정 이해 하는데 맘이 왠지 힘드네요
할일없는 사람으로 보였던것 같아서 ㅠ

하소연 글 이였어요

의식의흐름으로 두서없이 썼어요 
먹고살기 힘든세상 한번씩 난처한일 격는거지만 의사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게된 일이네요

그리고 사장님 
음식장사 처음 하시는것도 아니시라고 들었는데 초보 사장님 같으세요 아무리 알바라도 전 두번 해고 된 기분 이랍니다 
아므쪼록 성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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