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깍딸깍 소리나는 하드는 헤드가 플레터 중간에 걸려 파킹이 안되는 상태입니다.
이럴경우 자료손상은 피할 수 없는데요.
최소한 망가지지 않은 부분이라도 복구해볼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소리가 정상이거나 실수로 파일을 삭제했을때는 복구 업체 방문하시던지 복구 프로그램으로 돌려보세요.
어디까지나 버리는셈 치고 도전해본다 하실분만 해보세요 ^^
1. 하드 뚜껑을 땁니다.
2. 스티커 아래 숨겨진 나사가 있을겁니다. 그것도 찾아서 따주세요.
3. 예상대로 헤드가 파킹되지 못한채 중간에 걸려 있습니다.
회전축 중심부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서 후크로 헤드 파킹위치까지 끌고옵니다.
4. 살살 힘껏 당겨주면서 동시에 회전 시킵니다.
5. 파킹될때까지 몇번더 돌려주시고
6. 파킹 성공!!! 이제 회전축을 돌려보시면 아주 부드럽게 잘 돌아갈껍니다.
7. 혹시 모르니 작업중 이물질이 디스크 표면에 묻지 않았나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8. 확인이 끝나셨다면 다시 조립합니다. 저 아래쪽 흰색 공기통로 부분에 보시면 필터가 보이실껍니다. 거기도 확인해주세요.
9. 연결을 준비해주세요.
10. 디스크 관리자엔 아직 안나타난 상태입니다.
11. 전원을 켜시고 새로고침 키를 누르세요.
11. 짜짠 잡혔습니다.!!
12. 파일들도 뜨는군요.
13. Surface 스캔을 꼭해주세요. 베드섹터가 거의 100% 나옵니다. 디스크 표면을 헤드가 때렸을테니까요.
*. 파티션 테이블이나 파일테이블에 물리적인 손상이 있었다면 인식은 되지만 파일 목록은 안뜰겁니다. 미련없이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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