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역내청 2기 다시보기 시전하고나니
역시 유이가하마 초고존엄이란걸 느꼈습니다

작중 공인 최상위급의 외모와 몸매는 말할것도 없으며
생기발랄한 목소리
철벽스킬 만렙 남주인공을 녹여버리는 여성력

무엇보다 답답한 베프와 더 답답한 남주인공과의
살얼음같던 삼각관계를 단숨에 부숴버리는
당찬 히로인력이 매력적입니다

심지어 임자있는 남자도 거리낌없이 뺏아버리는
이 삭막한 세상에서
공정하지 않다, 치사한 것 같다며
한 발 물러서는 자애로움까지

유이가하마는 러브코메디 부문
최고의 히로인이라고 하기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이는 과학적으로도 증명 할 수 있습니다


결말이 어떻게 날 지는 모르겠지만
유이가하마라는 캐릭터는 언젠가
진히로인이란 이런 것이다의 표본이 될 것입니다

반박은 받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