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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정의
게시물ID : readers_214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슭곰발차기
추천 : 1
조회수 : 4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21 09: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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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이해를 돕기위해 창조설의 세계관부터 읽고 오시는게 좋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readers&no=21398

 마법은 크게 백마법과 흑마법으로 나뉜다.

둘다 중간계에 흩어진 창조주의 권능을 사용한다는 것은 크게 다른 점이 없다.

 백마법은 빛의 힘을 사용한 마법으로 마나를 빛으로 치환하여 사용한다. 천사의 언어에 따라 일정한 법칙을 만족할때 빛이나면서 마법이 발현된다.

 흑마법은 색의 힘을 사용한 마법으로 마나를 색으로 치환하여 사용한다. 백마법과는 달리 마법 사용시 색이 나며 일정한 틀에 얽메이지 않아도 마법이 발현된다. 이는 색의 존재들이 형태의 언어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덕분에 같은 등급의 백마법보다 사용하기 훨씬 쉽다. 다른 표현으로 같은 마나를 사용하여도 흑마법이 창조주의 권능을 다루는데 용이하다는 뜻이다.

 다만 흑마법을 사용하게 되면 마나가 색에 물든다고 표현하는데, 이 물든 마나는 주변의 생명체에게 변이를 일으켜 마계의 성향을 띄게 만들거나, 심각하면 사용자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대부분의 나라에서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천사의 언에에 따른 일정한 법칙은 다음과 같다.

 0클레스(dot). 마법의 기본 요소인 마나를 하나 하나 인지하는 것이다. 마나의 밀도나 흐름을 느낄 수 있으며, 자신의 몸안에 마나를 축적하는 개인적인 방법을 통해 이에도달 할 수있다.

 1클레스(line). 마나를 이동시켜 그 변위에 따른 에너지로 마법을 발현시킨다. 이를 마나의 라인이라 한다 .현재까지 총 7가지 속성의 발현법이 발견되었다. 
마나1, 라인1, 효율1

 2클레스(polygon). 1클레스에서 사용한 라인을 따라 일정한 다각형을 만들어 발현한다. 최소 다각형의 꼭지점만큼 마나가 필요하고, 모서리만큼 마나의 라인을 형성시켜야 한다. 이때 사용된 마나의 라인에 따라 마법이 결정된다. 가장 보편적인 마법으로 2차원 공간에 사용이 가능하기에 마법진등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마나3, 라인3, 효율1 
   
 3클레스(tetra). 라인을 활용하여 정사면체의 구조를 만드는것을 기본으로 한다. 2클레스와 마찬가지로 최소 꼭지점만큼의 마나와 모서리만큼의 라인이 필요하다. 2클레스 마법에 비해 필요한 마나 대비 라인의 개수가 많아서 더욱 효율적인 마법이다. 마법진으로 사용할 때에는 전개도를 통해 사용한다.
마나4, 라인6, 효율1.5
 
 4클레스(cube). 라인으로 정육면체를 만드는것을 기본으로 한다. 3클레스 마법에 비해 필요한 마나의 수가 2배 증가하였고, 라인의 수도 2배가 되었다. 기본적으로 3클레스 마법의 2배 강력하다고 생각하면된다.
마나8, 라인12, 효율1.5 
 
 5클레스(octa). 정팔면체의 구조를 기본으로 한다. 4클레스 마법에 비해 필요한 마나의 수가 3/4으로 줄었지만 라인의 개수는 12개로 같다. 즉 마법의 효율이 4/3만큼 좋다는 소리이다.
마나6, 라인12, 효율2 
 
 6클레스(dodeca). 정십이면체 구조를 기본으로 한다. 필요한 마나의 수 20개, 라인의 수 30개... 이전의 마법에 비해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보통 공성전에 사용하는 공성마법들이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 그래서 6클레스 마법사부터는 나라에 등록되어 국책업무를 수행한다.  
마나 20, 라인 30, 효율 1.5

 7클레스(icosa). 정이십면체 구조를 기본으로 한다.
필요한 마나수 12, 라인 30개로 6클레스에 비해 훨씬좋은 효율을 지니고 있다. 7클레스의 마법사는 드문편이며, 보통 8클레스의 한계를 느껴 마법의 탑에서 후진양성이나, 새로운 마법을 연구하는데 여생을 보낸다.
마나 12, 라인 30, 효율 2.5

 8클레스(arch). 마법의 구조를 스스로 설계하는자(atchitect)에서 착안해 아크메이지라고 불리운다. 마법의 구조(정사면체~정이십면체)를 최소단위인 정사면체를 이용하여 안쪽의 빈공간을 체우는것이다.
즉, 어마어마한 양의 마나가 필요하다는 소리. 그러나 위력만큼은 상상을 초월한다. 전개도를 그릴수 없기에 마법진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한 마법이다.
마나?, 라인?, 효율?

 9클레스(demigod). 아크메이지가 마법의 구조를 속부터 채워 단단하게 만들었다면, 데미갓은 그 채워진 구조를 부쉈다라고 표현한다. 구조의 부숴진 파편으로도 그마법을 발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많은 아크메이지들이 마법의 구조른 부수다가 치명적인 내상을 입거나, 정신이 파괴되어 이 반열에 오르지 못하였다. 하지만 9클레스에 도달한다면 마나와 오라의 개념이 모호해지고, 마법켄슬이되어도 내상을 입지 않으며, 폴리모프가 가능하다고 하여 마법으로 영생을 누릴수있다고 한다.

 백마법은 이렇게 일정한 법칙에 따라야 하지만, 흑마법은 마나에 색을 물들여 속성을 입히는 방식이기에 아크메이지처럼 색의 마나로 구조물을 만든다고 이해하면된다. 백마법이 빨대와 글루건으로 건물을 만드는 거라면, 흑마법은 고무찰흙으로만 건물을 짓는 방식이다. 훨씬 단순한 방법이지만, 기본적으로 마나가 많이든다. 

 드래곤이 사용하는 마법은 흑마법과 백마법의 융합형이다. 이렇게 사용하여도 될만큼의 튼튼한 육체와 무한한 마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드래곤을 마나의 주인이라고 칭한다. 굳이 드레곤에게 클래스를 비교하자면 10클레스의 마법사라고 할 수 있겠다.
출처 대뇌 전두엽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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