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들을 보면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라는 글에 대해 현 상황에 안일하다고만 말씀하시는 분들이 꽤 되는데요.

당연히 분단 국가가 대립중인 상태니 그렇게 여길만 하죠.우리가 뭣하러 군대 갔다오고 예비군에 민방위에 20여년을 바치겠느냐며..

그야 당연히 반백년째 대치중이니까요. 군대의 존재는 북한과 통일이 되더라도 당연히 존재함이 맞고, 일본이며 중국이며 견재하기 위해 국방력은 더 늘려야 하는게 맞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 전쟁이 날리 없다라는 생각은 안일하다고만 볼 순 없습니다. 굳이 군대가 북한 때문에 존재하는게 아니니까요.

국방을 위해서고, 징병을 하는 이유야 말로 북한과 대치중이기 때문이구요.

그럼 본론으로 가서 솔까 남이나 북이나 전쟁을 일으킬 명분이 뭐가 있는지 설명할수 있는 분 계신가요?

과연 뭐가 있을까요? 그렇게 말씀하신 분이 지금 배부르고 등따시고 잘먹고 잘사는 기득권 지도층 금수저 억만장자라면요

뭐가 아쉬워서 전쟁을 일으킬까요? 남한은 선빵이며 전면전 선언 이딴거 못하니까 접어 놓고,

그럼 북한을 봤을때 과연... 어느 미친놈이 지금 전쟁을 일으킬까요. 북한 수뇌부 기득권층이며 김정은이며 딸랑이들은 지금 한창 좋은데..

과거에 전범국가 나치 독일이며 일본놈들 패전하고서 수많은 배상금에 처벌 받은거 뻔히 알텐데...

이길 수 있는 싸움이 아닌거 뻔히 알텐데 왜? 뭐하러? 누구 좋자고 전쟁을 일으킬지, 그 명분이 뭔지 설명을 좀 듣고 싶군요.

뭐 정치적 사상적 종교적 개인감정 이런 이유로도 전쟁을 걸수 있다고도 하시는데...만약 그렇게 시작했다 칩시다.

그럼 뒷감당은 어떻게..? 쟤네들 뻔히 개박살 날거 뻔한데요. 남북 1:1 전쟁도 아닐텐데..

최대 확산되봐야 국지도발 수준일겁니다.

만약 북한이 진짜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날은 북한이 붕괴되는 그날이면 모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