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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서 본 귀신이야기
게시물ID : panic_82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노17
추천 : 15
조회수 : 4472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08/22 15: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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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9년..
불같은 연애를 하다가.. 장인으르신께 허락을 받고자
장인으르신 계신 곳으로 차를 몰고 가고 있었어요..
 
계신곳은 산청..
여자친구와.. 함께 네비를 찍고 눈누난나~~ 산청으로 이동~
휴게소를 몇번 지나 천천히 여유있게 운전하다가.
네비가 알려주는 방향으로 길을 틀었죠~
 
꼬불꼬불 산길 +_+
늦게 출발하기도 했고....
해가 일찍 지는 계절이었던 지라..
시간은 8시를 넘기고 깜깜해졌습니다.
 
산이라 정말 깜깜한데..
길은 꼬불꼬불... 정신을 바짝 차리고 운전중이었죠(게다가 초보 ㅠㅠ)
고지가 높아짐에 따라.. 귀는 멍멍해지고
침을 꼴깍꼴깍 삼키면서 지리산을 지나가는데..
 
명산은 명산입니다.
why?? 도인들이 지리산에서 수행을 했는지 느껴질 만큼...
수없이 많은 영기들이 느껴지더라고요..
 
도로주변으로 깜깜한 산속 깊은 곳마다.
커다랗고 커다란 기운들이 엄청.....
(불쌍한 동물들의 기운도 많았어요.. 역시나 로드킬인듯..ㅠㅠ)
 
오래된 동물의 기운중.. 정말 호랑이 같은 기운도 있고.
모여있는 작은 기운들도 있고..
지리산을 통과하는 동안..
그당시 여친에게.. 말은 못하고 (지금은 잘 받아줍니다..)
내가 초보운전이라.. 잠시 말을 걸지 말아달라고..
운전에 집중해야겠다고. 말을 했지요.
(사실 이렇게 많은 기운들은 처음이었기에;; 무서웠어요;;;)
 
 
 
휴... 간신히 잘 도착하기도 했고..
결혼 허가도 잘 받았고~^^
다음날 본 귀신들이 좀 무서웠지만요 ㅎㅎ
(계곡에서 본 귀신이야기는 다음에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아무튼!! 지리산 진짜 명산이네요 ㅎㅎㅎㅎ
 
 
유체이탈 이후 귀신을 보게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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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저의 경험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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