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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많이 이상하네요.
게시물ID : sisa_6088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폐인_PaiN
추천 : 17
조회수 : 1453회
댓글수 : 183개
등록시간 : 2015/08/22 23:18:40
몇 일 전에도 의문점이 있어서 한국의 피해 관련 자료를 전혀 찾을수가 없어서 질문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자료를 찾아보았으나 아직까지 전혀 없네요. 그나마 떠도는 자료중 찾은것이라고는, 

1440217042102.jpg
 
달랑 이 그림 자료 하나 뿐입니다. 실질적인 피해는 서로 없었다고 하지만... 이상합니다. 


아무리 피해가 없었다고 하지만 포탄이 떨어졌다면 그 흔적은 남았을 것이고, 그 또한 조사가 이루어 졌을것입니다. 
그 와중에 북측은 이런 노골적인 상황에서도 본인들은 발포를 한적이 없다고 우기는 상황이구요. 
북한이야 대한항공 폭파 사건 때도 본인들은 관련 없다며 발뺌을 하였으나.....

이번에는 이야기가 다르죠. 피해 위치로 가서 증거를 확보 한 후 북측에 제시를 하면 되는 문제 였습니다. 
하지만 조사 관련 기사도, 정부의 발표도 없습니다. 예전에 연평도 사건을 비교해보면 너무 대조되는 상황이네요. 
보온물병 들고 포탄이라던 사람도 있었는데... 천안함 사건때만 해도 북측의 어뢰라며 열심히 보도하여 기사가 도배되었었고, 무인기라고 주장하던 그 시절에도 무수한 보도 기사가 나왔죠. 


너무나도 대조되는 상황에 의심되어 혹시나 해서 해외 자료들을 뒤적여봤습니다. 동일합니다. 피해 관련자료는 전혀 없습니다. 정부 발표와 동일한 내용의 기사들만 즐비하더군요. 이번 사건으로 인해 국정원 직원 자살사건, 해킹사건, 한명숙 전총리 유죄 판결 등등 정부측에 불만을 표하게 되는 사건들의 기사는 완전히 실종되었구요. 


더욱 신기한것은 이번 사건이 엄청 심각하게 다뤄지고 있었으나 너무나도 손쉽게 구렁이 담 넘어가듯 지나가고 있습니다. 
남한측에서 제시한것도 없었으며 조건을 맞춘것도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협상을 하자며 갑작스러운 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문득 과거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나 싶어 자료를 찾아보니....

https://www.youtube.com/watch?v=eNKmnEmFj_k&feature=youtu.be

20년 전 안기부에서 남한 장병들을 향해 국지전을 벌여달라며 로비했던 사건이 있었더군요. 
당시 안기부 차장이 현 청와대 비서실장 이라고 합니다. 
그러한 비리를 저질렀던 사람이 어떻게 또 다시 정부기관으로 기어들어가있는지도 이해가 안갑니다. 

억지로 음모론을 제기하자고 하는것은 아니지만 석연치 않은 점들이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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