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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투 좀 그렇지 않나요?
게시물ID : freeboard_10346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라리아라레
추천 : 0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8/25 09: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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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치아가 불량하신 남편 데리고 치과에 왔는데요,
접수 데스크의 대략 50대 여성 직원분이 계신데 전화통화하는 걸 들어보니 접수와 상담을 같이 하시는 듯해요.

각설하고, 이 분 말투가 참.....
그런 거 있죠? 높임말과 반말 막 섞어쓰는.
고객을 내 가족처럼, 친구처럼 친근하게라는 모토라도 갖고 계신지 고객한데 '~ 어요, ~네요'이러다가 갑자기 '~잖아, ~그랬네? 저랬네... '

대화 중 6,7할은 반말이고 나머지가 높임말이네요.
희한한게 말투 때문에 기분이 많이 나빠지려하면 다시 높임말. 

기분은 참 껄끄러운데 그렇다고 뭐라 그러긴 애매하고.... 가득이나 날씨도 시국도 참 마음에 안드는데 제 자신을 콘트롤 못할까 봐 그냥 삭힐 뿐이네요 ㅠㅠ 
출처 남편 따라 온 치과에 근무중인 어느 50대 여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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