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녀동안 같이 지낸 녀석이 가출후에 교통사고로 무지개 다리를 건넌 후...
너무 쓸쓸하고 맘이 허전해서 얼마전 3개월된 아기 푸들을 대려왔습니다.
다행이 아직 건강하고 똥꼬발랄 하네요.
어찌나 사고를 치는지 퇴근후에 정리하는게 만만치 않습니다.
5년전에 그녀석도 이랬었나....되돌아 보기도 하구요.
새로 배변훈련 시키는 중인데 이것도 쉽지가 않네요.
그리고 하루하루 무럭무럭 자라는게 눈에 보이네요.
대려올때는 그리 크지 않았는데 배 빵빵하게 밥도 많이 주고 잘 뛰어놀고 하니깐 하루가 다르게 크고있습니다.
확실히 푸들이 말티보다는 체구가 큰것 같아요.
나랑 오래오래 건강하고 재미있게 살자!
이건 제가 컴퓨터 할때 의자 아래에서 주무시는 모습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