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답답한 거 풀고 갑니다.
진보 집단 싸우는 거에 질린다. 지겹다.
세상이 모두 선악만 있는 것 마냥 지 편 아니면 다 악이란다.
무슨 세상이 이분법적으로만 존재하는가...
ㅅㄴㄹㄷ에게 보내던 욕설 지들끼리 주고 받고, 상대편 생각마저 훤히 보이는 듯이 말한다. 관심법도 이런 관심법이 없다. 모든 행위를 상대의 악의로 판단한다. 진짜 판단하기 편해 보이네.
지 생각 안 맞으면 또 나가겠지. 문제에서 항상 자신은 꼭 빠진다. 책임을 지는 법 없으니 항상 배우는 것 없이 그자리 그대로고, 다시 또 이짓거리를 반복할거야.
중재하는 이야기를 꺼내면, '너 이거 어떻게 생각해?!' 사상검증하고, 좀 다른 이야기하면 판단력 없다고 무시는데 그 잘난 판단력을 가지고 그 따위로 싸우나.
지들 입맛에 맞는 이야기 나오면 '좋은 글'이라며 칭찬하고, 아니면 미친듯이 물어뜯고 여러 의견이 두개로 축소되는 상황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내라는 거는 미친 소리 아님? 그리고 상대가 악인 이유를 왜 이렇게 열심히 찾는건데. 그러면 좀 순수해짐을 느끼나봐.
그런데, 싸우는 내용이 무엇이든지 상관없어져 버린 상황이 되어 버린 걸 자각 못하나봐? 이미 당신들 싸움에 이유따윈 없어.
아 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