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리사로 공식을 하던중 2인팟을 만났어요
그중 한명이 레베카였어요
하필 루시가 시작하자마자 튕기고 아군 근들이 무리하게 한타여느라 많이밀리고 렙차도 벌어진상황인데
나가지말고 막고 역습하자고 하는데도 계속나가서 하나둘 따이더라구요. 결국은 졌어요
 근데 레베카가 괜히  극방탔다느니, 루시랑 리사 음주사퍼하냐고 비아냥거리고 끝날때 나같으면 그따구로 원딜하느니 접겠다. 너네때매 우리6연승깨졌다 이렇게 말을하더라구요ㅋㅋㅋ
자기가 생각없이 다이빙한건생각안하고 
리사해보신분은아실거에요 렙차나기시작하면 리사혼자 딜링하기 상당히 어렵다는걸ㅠㅠ
그와중에 킬어시제일많고 가장안죽은게누군데. . .라고말하고싶었지만 경기끝나서 말섞고싶지않더라구요 

여기서 중요한건 다음판에서 적으로만났다는거ㅋㅋㅋ

린으로들어왔더라구요. 
아 이건 하늘이주신 기회다 라고생각했죠
아군한테 진짜열심히할게요 이기게해주세요
이러고 진짜 아무만없이 열심히했어요
적원딜 다끊고 린 캔슬에 9킬이상했던거같아요 
아군 근들이 잘해준것  컸어요
승리가 어느정도확정되고 전쳇으로
'린 이번판엔 원딜탓 안하냐?' 라고 한마디했는데 그말을 기점으로 말한마디없던 채팅창이 폭발ㅋㅋㅋㅋ 
적원딜들한테 대체 뭐라했는지 미아가 린 저거 모지라곸ㅋㅋ
 "전판도 그랬으니 신경쓰지마세요ㅎㅎ"  한마디 해줬더니
린은 거의 매장당함 햐. . .
좀아쉬운건 끝날때 똑같은말반복하며 정신승리하면서 나가더라구요ㅋㅋㅋ 그래도 이겼으니 약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