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굇수는 늘...
게시물ID : bicycle2_382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론트썬
추천 : 2
조회수 : 65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8/28 22: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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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한 한달쯤 됐을까요?  어느 무지막지 더운 한 여름낮...  아라뱃길 검암에서 계양쪽으로 저의 애마인 로드머신과 함께 샤랄라방 달리고 있을

때.. 뒤에서 신나는 스피커 음악소리와 간간히 이어지는 라쳇소리와함께 어느 누군가가 저의 피를 빨앗 ? ... 네. 하여간, 그리하야 저도 속도를 내게 되는

데... 어째 음악소리가 줄어들기는 커녕.. 뜨루루루 라쳇소리가 간헐적으로 들려오는것이 마치 속도좀 더 내봐랑...하는듯 하여, ㅋ~ 속도를 줄여보니(역발

상?)  음악리는 앞으로 이동하고 그 실체를 보아하니, mtb를 탄 우람한 장정이...

깝치기 좋아하는 성격상 한마디 했더랬죠..  아~ mtb 빠르네여~~ㅋㅋㅋ (으잉? 빠르네여..뭐가?  잔차가?  엔진이?)

이후.........

라쳇소리를 쫒다 쫏다 지쳐서 계양가기전 우측벤치에 누워서(헥헥) 땀을 비질비질 흘리며.. 생각 했드랬죠..  아~ 장비가 아니구나.. 엔진이 다루고나..엔진

이...

굇수는 항상 어느 곳에나 있다.  깝치지 말자!!  하나 배웠네요 ~~ ㅋㅋ

위안삼아 한마디 합니다.  속도에 너무 연연하지 말자.  안전이 최고다.

가입하고 첫글이 뻘글이지만... 모두다 늘 안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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