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추천 글 보면(파데나 팩트)

촉촉한
광채
물광 

이런 표현은 많이들 쓰시는데요. 저는 여름이면 기름이 장난 아니고 가을로 넘어가는 간절기때만 각질이 나는 그런 피부라 저런 표현을 보면 오히려 "내가 쓰면 기름으로 보이겠구나" 싶어요.

제 남친에게 진지하게 물어봤더니 본인은 여자들 광채랑 개기름 구분 못하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매트하게 깔끔한게 좋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찾아서 아르마니 래스팅을 써 봤는데요. 매트하다뇨..... 바르면 얼굴이 찐득찐득 번쩍번쩍✨
시간이 좀 있는 아침이면 파우더로 기름을 좀 없애주고 있습니다ㅠㅠ
오히려 오후에 기름종이로 기름한번 없애주고 가지고 있는 팩트로 수정화장 해주고가 더 이쁜거 같아요! (그래서 실험삼아 아침에 크림 다음에 팩트로 화장 해봤다가 화장 들뜨 갈라짐에 놀래서 지웠어욬ㅋㅋㅋㅋㅋ)

암툰!!!
그냥 건조한 파데를 쓰는게 나을까요 아님 파우더????
뷰티게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당 ㅠㅜ 미리 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