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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가을... 불조심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0386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iceed
추천 : 0
조회수 : 1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29 0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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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https://www.youtube.com/watch?v=_xwhmgRPuPI
 
[...
5년 전에 성북 소방서에서 제작한 전기 다리미로 인한 화재발생 실험영상입니다.
다리미를 방치한 후 10분 후에 불이나기 시작해서 16분에 온 집안으로 불이 번지는군요.
...
저도 11년 전에 백수로 지낼 때 집에서 혼자 돈까스를  튀기려다가 불을 낸 경험이 있습니다.
식용유를 가득 넣은 냄비채로 불타오르다 보니 물에 적신 수건을 사용하는 응급처치는 불가능했죠;;
...
화재경보등이 울리고 2분이 지나도 아무도 안옵니다;;
...
급한마음에 경비실로 달려가니 경비원 어르신들은 허둥대고 계시더군요.
화재경보는 울리는데 연기가 본격적으로 밖으로 뿜어져 나오질 않아서였을까요?
경비실에 있는 소화기를 들고 집(2층)으로 달려가서 직접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
화재발생 후 진압까지 5분...
...
그리고 5분 뒤 소방관과 경비원이 현장(?)을 찾아와서 소화기 분말로 하얗게 된 집안과 하얗게 불태운 저를 보고 돌아갔습니다.
...
그리고 저는 다음날 대형마트에 가서 소화기를 구매했습니다.
...]
 
-아파트의 경우 계단에 소화기가 장비되어 있습니다.
(저희 아파트에도 있지만, 집안에 하나 더 있는게 마음이 든든하더군요;)
-지금 집에 있는 소화기가 10년이 지났는데 가스(?) 압력은 정상인데
 꺼꾸로 들어봐도 반응이 없는걸 보면 분말이 굳은 것 같은데...
 이번에는 분말이 없는 가스식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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