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턱시도를 보기위해 다시 찾아간 그 장소에서
새로운 가족들을 발견 +ㅁ+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으나
너무 어두운 환경이라 초점이 잡히지않아 계속 실패
그나마 건진 사진
밝게 떡보정하여 올려요~
(이번에는 차량번호 신경써서 다 잘랐어요.....ㅠ)
얘도 참 순하게 생긴녀석
근방에서 처음본 녀석인데 겁이 아주 많아 금세 도망가 버렸다 ㅠ
바로 다가온 한 녀석 길냥이 치고는 너무 이쁜 모습
범이야~
아웅아웅~ 하며 너무 맛있게 냠냠~
다음에는 참치도 줄께! ㅠ
주변 카페사장님이 나오시자
우르르 몰려 나오는 녀석들
알고보니 얘들 어미가 사장님이 돌봐주던 미묘 길냥이 였다고~
겨울을 창고에서 함께나며 다같이 정착했다고 하네요.
결국 어제 봤던 연민점 냥이도 범이와 한 가족이었네요!
얘는 사내녀석으로 어린 나이에도 매우 늠름한 모습
그런데 골골거리다 기침을 자꾸해서 걱정스럽다 ㅠ
부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기를
아래는 냠냠하는 영상
아웅거리며 밥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움 ㅠㅠ
마지막으로 아이들 돌봐주시고 계시는 사장님 너무 멋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