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중반 유부여징어에요 

조금전 꿈인데 너무생생해요 

꿈에서 회사 친한 사람들이 엄청여러명 갑자기 놀러와서 이것저것 사서 술판을 벌이는데 갑자기 연달아 어린아이와 젊은 여자(엄마아님 수강생)들이 집에들어와서 여기 문화교실 아니냐는 겁니다 

아니라는데도 맞는것같다며 눌러앉고 방마다 들어가서 버티고 특히 장애있는여자아이가 계속 있겠다고 했어요 친한사람 모른사람집안에사람이한 40명은된듯..사람들이랑 놀아야하는데 계속 버티니 결국 경찰에 신고했어요 그래서 내쫓았네요 

여자애들중하나가 갖고있던 우편물에서 문화교실 주소확인하고 찾아갔는데 근처에 어떤가게에 가서 제가 타고간 자전거 접어서 담으려했더니 망가뜨리고 난몰라 이러더군요 그래서 황당해하며 고장난 자전거를 들고 힘들게 걸어왔어요

무슨꿈일까요 아기를 기다리면서도 회식과 술은 못끊는 저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꿈일까요 술먹고 노는거좋아하면 몸이망가지거나(자전거) 장애아 생길수도 있다 이런건가.. 

너무생생해서 남겨봅니다.모발모발인데 글수정하니 문단 나눈게 다사라졌네요 읽기힘들게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