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서 잘보고있는데 저도 대학생이지만 묘사된 대학생들이 이해가 잘 안가는감이있네요

학교마다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저렇게 나이많은? 새내기한테 말 못되게 하고 나쁜 학생들이 대다수인지..

극중 하노라의 비참한 상황이나 짠함을 부각시키기 위한 설정이라고 생각하고 보려고해도

나이많다고 강의변경기간이라고 빠지라고 하거나... 대놓고 저 아줌마는 뭐냐 교수냐 이런건 좀..

비슷한 상황이있다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말지 않나요??

음... 저희 학교는 특히 대학원생들이 청강하거나 수강신청해서 듣는 경우도 많아서 그런지

학생들 사이사이에 대학원생같이 나이좀있으신분들 껴있는 경우도 많아서...

부자연스럽게 느껴져요

요새 대학생들이 대학다니면서 저렇게 한명한명 관찰하고 뒷담화?나누거나 그렇지 않던데..경우마다 다르긴해도..!

최지우씨가 넘 예뻐서 현실감 더 떨어져보이긴하네요ㅠ...

저같으면 너무이쁘시다고 쫓아다닐거가튼데ㅠ...

하지만 잘보고있습니당... 특히 전 최지우 아역?의 배우와 이상윤님의 연기가 좋네요

오나귀 영향받아 흐름타고 잘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