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좋아하는 청년입니다. 운동에 대한 지식은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결코 다게에 글을 쓰거나 댓글을 남기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로는 너무 터무니 없는 질문 내용과 아무 의미 없는 답변 혹은. 전혀 운동지식이 없는것 같은 분들의 이상한 논리와 방법 등을 보면서 회의감을 매번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운동을 매일 같이 하는 분들 보다는 가끔 혹은 일주일에 2-3번 정도 운동하는 일반인이 대부분이라 생각하는 오유 다게라 생각해서

운동 하면서 꼭 필요한 문장 같은것들을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몇글자 적어봅니다.

물론 운동의 불변적인 진리 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어느 일정 틀 안에서 운동을 해야 몸이 커지든 근육이 붙든 근력이 쌔지든 합니다.

저번에 글 썼던게 추천수를 꽤 받았는데 답변을 못해드렸습니다. 그 점 죄송하고 이번에는 제가 하고 있고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는 운동법을 부위별로 짧게 나마 올릴게요.

1, 찌찌

(1) 근매스가 커지기가 의외로 어렵고 예쁜 모양 만들기 위해선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근육

(2) 가슴에는 프레스류의 운동과 플라이 운동 크게 2가지로 나뉜다.

(3) 프레스 류에는 바벨프레스, 덤벨프레스 인클라인 디클라인 플랫 등등으로 나뉘면서 자극점이 바뀐다. 플라이류에도 종류가 엄청 많다.

(4) 큰 틀로 보자면 바벨프레스를 중심으로 해야한다. 그리고 중심을 두는날을 인클라인과 플랫 벤치를 돌아가면서 무게를 더 들어준다.

덤벨로 가끔씩 먼져 하는 경우도 있는데 가끔 변화 줄때만 하고 굳이 덤벨을 최대 맥스로 칠 필요는 없다. 근육을 쪼여주는 용도로 한다.

(5)흔히 어깨 깡패는 윗가슴과 등 그리고 후면 삼각근으로 완성 된다.

(6) 풀오버를 15~20회 할수 있는 무게로 6세트를 꼭 해준다.

(7) 바벨프레스의 경우 무게 올리기가 의외로 힘들다. 이때는 10개씩 10세트 할 무게를 찾고 그 무게를 늘려가면 혼자서 바벨프레스 자극을 잘줄수 있지만 가슴운동의 경우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면 효과적이다.

2.등

(1)등의 경우 등을 넓게 만드는 풀업 종류와 등을 두껍게 만드는 로우 계열 두가지로 나뉜다.

(2) 흔히들 턱걸이 개수에 집착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 그렇지만 필자는 2초 내외로 각 각 수축 이완하는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경우 턱걸이 올라갈때만 힘을쓰고 이완때는 몸을 던져버리는데 이럴바엔 하지마라.

(3) 등운동의 꽃은 바벨로우라고 생각한다. 그립의 종류와 손의 간격에 따라 많은 자극점이 달라진다. 등근육을 커지게 하는 가장 좋은 운동이라 생각된다.

(4) 로우 중에 시티드 로우의 경우 광배를 자극하고 넓은 등을 가지는 운동이라 생각한다.

(5) 데드의 경우 좋은 운동이기는 하지만 두꺼운 등과는 별개의 운동인것은 확실하다. 가벼운 무게로 6세트 이하로 하고 그 이상은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3.어깨

(1) 자세가 엄청 이상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2)그런데 자세 지적 하는 사람들과 알지도 못하고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3) 어깨 운동시 관절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회전근(광배부분)이 뼈와 계속 부딫치면서 닳게 되어 아픈것이다.

(4) 이는 어깨를 너무 뒤로 젖혀서 프레스를 하는 경우 비하인드 넥프레스 류를 들수 있지만 그 등만 의자에 잘 붙여줘서 운동한다면(코어를 안전하게 잡아둔것) 어깨에 무리를 주지않는다.

(5) 대부분이 레이즈를 너무 잘못한다. 레이즈는 드롭세트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자세는 어깨와 팔꿈치가 일직선이라고 하는 트레이너도 봤을만큼 병신들이 너무 많은데 이러면 회전근 엄청 다친다. 약간 45도 이상 방향으로 사선으로 팔을 던져주고 내려올때 던지지 말고 잡아주면서 내려온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사이드 레이즈시 무거운 무게로 들지마라. 무조건 저중량 고반복. 숙련된다면 드롭세트로 죽여준다.

4.하체

(1) 스쿼트 10세트 자기 몸무게 10개씩

(2) 컬과 익스텐션 머신으로 간단하게 (사실 크게 만들 목적 아니면 할필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