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운동할때 유산소하면 근손실이 난단건 알고있었는데..

오늘 만든 근육이 없어졌으므로 음슴체..

무산소+유산소 적당히 섞어서하는건 알고있지만,

근력도 키우고싶고 살도 빨리 빼고싶은생각이 들었음..

일단 제 운동순서는

1 유산소10분(몸풀기/빨리걷기)

2 근력운동 30여분

3 유산소30분(빨리걷기)

인데, 오늘은 마지막 15분 남겨두고 살빼고싶단 욕심에 미친듯이뛰었음.. 딱 30분 찍자마자 다리후덜거림..

근데 뭔가 느낌이 쎄한게..

유산소하기전에 왜 그런거있잖음.. 운동 빡세게하고 몸 땡땡해져서 움직이면 땡땡한거 느껴지는 그런 뿌듯한 느낌..

그게 전완근(손목~팔꿈치)에서 유독 땡땡한게 느껴졋는데 걸을때도 움직이면 땡땡한게 뿌듯했음..

근데 이게딱 뛰고나니까 완전멀쩡해진거임.. 언제 아팠냐는듯 운동오기전으로 초기화된 느낌임..ㅠㅠ

하아.. 내그뉵들 ㅠ 증발한듯 ㅠㅠ 아아.. 내 하루여.. 요새 운동하는맛으로 사는데..ㅠㅠ

여러분 근육키울때 유산소는 적당히합시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