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소개] The Whispers 시즌1
게시물ID : mid_14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kban_k
추천 : 3
조회수 : 11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9/01 02:11:48
안녕하세요.

이번에 미드 'The Whispers'를 소개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서머 피날레를 마친 쇼도 많고, 슬슬 여름 시즌이 끝나감에 따라 점점 영자막, 혹은 한자막을 기다리는 미드 수가 줄어들 시기라 생각합니다. 

이쯤에서 소개하는 새로 방영된 'The Whispers'. 

00.jpg


imdb.JPG


트레일러 입니다.




메인 줄거리는 '어린 아이들만이 대화를 하거나 알아챌 수 있는 '알 수 없는 존재', 그리고 그것이 위험하다 생각하는 어른들의 게임' 입니다.

네이버 소개로는 '지구를 위협하는 존재들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01.JPG


주요 등장인물이 흥미로운데,

먼저 여주인공 릴리 레이브(Lily Rabe). 에이전트 되시겠습니다.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의 스타라 하지만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를 본적이 없어서

이번 쇼에서 처음 봤습니다.


02.JPG


그리고 히어로즈의 피터 페트렐리, 마일로 벤티밀리아(Milo Ventimiglia) 되겠습니다. '히어로즈 리본'에 출연 안한다더니 여기 나오네요. 

목소리도 그렇고 히어로즈에서 굉장히 좋게 본 배우라 반가웠습니다.


03.JPG


또 '리벤지'의 위험한 순정남, 배리 슬론(Barry Sloane). '리벤지'는 차마 4시즌을 다 보지 못했는데, 여기서 다시 보니 또 반갑네요 ㅋㅋ


04.JPG


다른 조연배우들과 많은 아이들이 나오지만, 배우들에 대해 깊게 알지 못하니 혹시 아시는 분들은 근황, 소개를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

처음 줄거리를 보고 망설였는데, '스케일이 너무 큰거 아닌가', '떡밥 회수가 제대로 되긴 하려나' 등등의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처음 에피 몇 개는 답답한 마음에 스킵하고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줄거리를 '알 수 없는 존재와 어른들의 게임'으로 소개해드린 만큼 아이들만이 존재를 알아채고 대화할 수 있는 이 존재와 어른들이 

아이들을 가운데 두고 대치하며 벌이는 이 게임이 지루함을 점점 떨치며 흥미로워집니다.

'이야기가 산으로 가나?' 싶으면서도 크게 난잡한 느낌이 들지 않고 심각하게 상상력에 의존하지 않는 적당한 SF를 지구 내에서 풀고 있습니다.

알 수 없는 존재와 부모님 사이에 서있는 아이들, 자식을 지켜야 하는 부모, 지구를 지켜야 하는 어른, 각각의 입장에 서서 어땠을까 생각하면서

이 게임을 지켜보면 정말 재밌을 것 같습니다. 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