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다가 채팅에서 개소리 할 기미가 보이면 차단해도 안늦는데

 

  그때 차단하는게 귀찮아서 아님? 솔직히 한두문장만으로 사람 심정을 후벼파는 사람 별로 없음.

 

  그런놈 나오면 차단하고 신고하면되고. 그런 재주좋은 놈들은 오히려 드뭄. 대부분은 니가 잘못했네

 

  가르치려다 싸우는거지.

 

  그리고 대부분의 키보드 배틀은 자기 대꾸도 한몫하는거지. 그 어떤 어깃장 쓰는 놈들도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고

 

  지랄하는건데 그거 가르친답시고 말하면 알아들어먹겠음? 서로 싸우자는거지.

 

  싸우기 싫으면 한마디 낌새가 보이면 그때 그놈 차단하고 게임하면 됨.

 

  알려주고싶으면 "너 차단함." 이 한마디 하면 금마 대꾸안하는거 팀원들도 다 알테고.

 

  미리 지레짐작으로 세상은 나빼고 다 트롤이야 이러면서 올차단한다고 자랑하는 사람들보면

 

  트롤이 여기있네 하는 느낌밖에 안듬.

 

 

 

 

  예전에도 이문제로 몇번 말했는데 이상한놈 나오면 차단하고 게임하면 된다니까 반대가 의외로 많이 달려서 놀랬음.

 

  그런놈은 신고해야하네 버릇을 고쳐줘야하네 이상한 꼰대기질 가진 사람도 많이 봤고.

 

  게임하면서 자기 기분 나쁘게 하는게 얼마나 중대한 범죄취급을 해야해서 고소를 하려고 각을 재고 고소유도하기 위한 방법이 생기고

 

  하는지 이해가 안감. 그냥 차단하면 나도 안피곤하고 좋은거 아님?

 

  고작 게임임. 즐기기 위해 시간을 보내는데 남 괴롭히기 위해 시간쓰는 사람들 이해가 안감.

 

  즐기는데 방해가 되는 요소를 시스템적으로 배제하기위해 차단이 있잖심?

 

  더한 처벌도 바라는 사람 있는거 좀 봤는데 악용되서 자기에게 날아올 경우도 생각해야함. 그런 의미에서 차단은 정말 효과적임.

 

  하기도 편하고 자기가 당한다고해서 별로 방해도 안됨.

 

  예전에 댓글쓴거에 이상한 반대를 당한 경험이 있어서 길이 좀 옆으로 샜는데.

 

  차단은 낌새가 보이고 나서 해도 늦지 않음. 한두마디로 뭐 얼마나 상처받겠음.

 

  그리고 개중에 정말 재주좋은 애들이 있어서 한두문장으로 사람 화나게 하는 애들이 있긴 있음.

 

  그런 애들 신고해주면 됨. 고작 그 정도의 일임. 괜히 대꾸하니까 일이 커지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