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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현민씨가 좀 흔들리는 것 같지 않으세요??? (스포주의)
게시물ID : thegenius_677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reshness
추천 : 0
조회수 : 226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9/01 14:56:44
이번 10화 에피소드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베오베 갔었던 최정문은 왜 박쥐가 될 수 밖에 없었나 보면서 공감가는 댓글이 있었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16212&s_no=216212&kind=bestofbest_sort&page=1&o_table=thegenius
출처입니다.

1.JPG

개인적으로 이준석씨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특히나 그랬던 것이지만
(그리고 정문씨는 좋아합니다 ㅋㅋㅋ)
6화에서 원래 나눠 갖기로 했던 가넷 뻔뻔하게 안 주고 최연승씨에게 동의 얻고 오라고 요구하는 장면에서 어찌나 열이 뻣히던지

여튼 각설하고 시즌3때의 오현민씨를 생각하면 초반부에는 그저 똑똑하고 게임 잘하는 대학생 정도였습니다
머리회전은 빠르고 게임에 대한 이해도는 좋았지만 좋은 성적을 얻지 못했습니다
왜냐?? 지니어스의 메인매치는 개인전으로 풀어나가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고 지니어스를 처음 접하는 오현민씨는
나이, 경험, 카리스마 모든 면에서 내 사람을 둘 능력이 없었던 것이죠

물론 똑 떨어지는 머리회전과 게임 이해도로 많은 리더들이 입맛을 다셨고
장동민이라는 능력있고 신뢰도 높은 상사(?)를 만나서 완벽한 게임메이커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시즌 3에서 상위권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고(결승전 갔었죠?) 시즌4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최근 시즌4에서 장동민씨와 결별한 후 게임 플레이가 급격하게 불안한 느낌입니다
솔직한 말로 따지자면 시즌4 4~5화에서의 최정문씨와도 겹쳐보이는 느낌도 조금 있습니다
물론 아무래도 전반적인 능력치가 높아서 게임을 어떻게 풀어나가야겠다는 의지는 있지만

안정적인 팀을 일단 이루지 못하거니와 플레이에 대한 확신이 없는 느낌.
메인매치 중후반부에 들어가면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오현민씨 초조할 때 나타는 특유의 눈 주위 벌개짐 현상이 자주 나타나고
특히나 지난 9화에서였나요 아예 게임을 능동적으로 풀어나갈 생각보다는 초중반부터 양다리 전략으로
생존에만 급급한 모습은 시즌3에서 게임메이커의 역할을 보여주던 오현민씨는 생각할 수도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10화에서 우승하긴했지만... 약간 얻어걸렸죠? 받은 숫자가 가장 높았고 노렸을 수도 있지만 마지막 미니게임을 극적으로 승리했다는 점에서...
사실 그전까지 겨우 산소호흡기 달고 있는 느낌이었는데... 배팅이라던지 미니게임에서라던지 큰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죠...

사실 이번 게임 특성상 그리고 놀랍게도 출연자 분들이 마지막에 전부 올인해서 가넷 몰빵한 덕에
모든 가넷을 쥐고 있게 되었는데요 다음 화가 기대가 됩니다
이번화 우승을 토대로 다음화부터는 좀 더 안정적이고 시즌3의 천재적인 게임메이커 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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