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길냥이 민점이, 범이 만나고 왔어요.
처음에 갔는데 안보여서 시무룩...
그런데
사료 봉투를 꺼내드니
화분뒤에서 뜨든!
나타나는 범이 ㄷㄷㄷㄷㄷㄷ
화분 아래쪽에서 짠!!
나타나는 민점이 ㄷㄷㄷㄷ
민점이는 사료를 놓자마자
광속으로 달려와서 폭풍흡입...
숙녀 범이는 도도하니까
"난 사료를 향해서 가는게 아니야"
시전중.
"내가 도착한 곳에 우연히 사료가 있었을 뿐이야"
내 머리는 하늘을 꿰뚫는 기가드릴!!
이.. 아니라.. 터프하게 사료를 탈탈 털어먹는 범이
맛나게 먹길래 옆에 조금 더 줬습니다~~
나중에 가게 사장님이주실 야참을 위해 조금만 주고 왔어요~
마무리는 민점이의 카리스마 눈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