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학교재를 고르려고 하는데 

경험자분들의 추천을 받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대학입문 수학, 과학교재를 선택해서 학습하려고 하는데 어떤 교재가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수학의 경우는

토마스와 스튜어트 두 가지중 하나를 생각하고 있고,

물리의 경우는

할리데이와, 서웨이, 벤슨을.

화학의 경우는 

줌달, 옥스토비, 레이먼드 창  .

이렇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고등과정밖에 해보지 않아서 어떤 교재가 좋은 선택일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교재선택은 문제풀이보다는 개념이 심화된 교재들을 선택해왔습니다.

문제풀이보다는 개념을 무게있게 공부해서 풀이로 넘어가는게 훨씬 이해도 잘 되고 응용되어도 조금 고민해보면 풀리더라구요.

과학교재도 처음 고를때 이것저것 보다가 하이탑으로 전체학습을 해왔는데요, 1,2 무게가 좀 부답스럽긴해도

개념에 대해 상세설명이랑 심화설명까지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 상당히 재밌게 공부했습니다.

따라서 대학교재역시 개념 및 심화내용 학습 위주로 공부를 해보고 싶은데요.

가격이나 책 두께, 학습량이 어마어마해도 괜찮습니다. 그만큼의 덩치를 자랑한다면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라고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학습 성향은 강의는 안듣습니다. 고등과정의 경우에는 며칠을 싸매고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 경우에는

인터넷 검색해서 보면 다 풀리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블로그 같은 곳에 쉽게 정리를 잘 해주셔서.

대학과정은 이렇게 해도 안된다면 주위 아는 전공자분들께 물어봐서라도 해결할 생각입니다.

현재 진도는 고등과정 미적,기벡,물2,화2 까지 입니다. 따로 대학수준의 공부를 해보지 않았습니다.

요약하자면

독학하기에 좋고 개념설명이 겉 핥기가 아니라 구석구석 다 보여주는 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언급해드린 책들을 인터넷으로 목차만 살펴봤는데 얼추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카더라 입니다.)

그래서 직접 해당 분야를 학습해보신 분들께 추천을 받고 싶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