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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류의 게임은 제대로 못하는 제가..
게시물ID : heroes_2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즈삭
추천 : 4
조회수 : 55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9/02 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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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도 발라 같은 원딜이 손에 맞았는데 저렴한 타우렌 구매한 뒤 지속적으로 해왔었습니다.
자가라 사막여왕 스킨도 사고 몇몇 영웅도 구매했는데 늘 그렇듯 플레이는 욕 안 먹으면 다행인...
이상하게 일퀘가 전사로 플레이 하는게 많아서 하나 밖에 없는 전사 영웅인 타우렌을 굴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루에 1~3판 하는데 승률은 승-패-승-패 이렇게 50% 정도이지요.
근데 조금 전 판에서!!
거미 맵이었는데 초반부터 후반까지 상대팀과 단 한번도 렙 차이를 넘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냥 또 지는구나 했었었죠. ㅠㅠ
울편 제라툴은 거의 게임 포기 상태였고..
적 영웅 5명이 핵을 때리는데 일단 막기 위해 혈혈단신으로 깔짝깔짝 거리는 동안 우리 편들이 하나둘 살아났습니다.(그러는 동안 우리 편 핵은 30%..)
5:4 쯤 됐을 때 아군 드루이드가 열심히 힐을 해주길래 후퇴없이 몰아 붙였더니 어느새 3킬!!
나머지 적군은 집으로 도망 가길래 게임하면서 챗은 거의 안하는 제가 우두 먹자고 오더 내렸더랬죠.
우두 먹는 사이 견제한다고 단신으로 덤빈 첸도 덩달아 제거!
그렇게 우두와 함께 탑을 밀어서 대역전!! 그 와중에도 렙 차이는 2레벨이나 났었네요.
전부 감탄사를 내뱉으며 게임을 종료했고, 바로 이은 게임에서도 거미 맵이었는데 여기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
역시 제가 오더를 내리며 렙 차이가 2정도 났었는데 우두 몰이하면서 또 한번의 대역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크~~~~~
이런 적이 없어서 그냥 자랑하고 싶었네요. ㅎㅎㅎ
게임 도중에는 또 지는구나 했는데 막상 대역전을 하고 나니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타우렌 때리는게 넘 약한거 같아요. ㅠㅠ
아무리 때리고 몸빵 해도 딜 순위가 영...
그냥 궁으로 묶는 재미 때문에 타우렌 합니다. ㅎㅎㅎ
 
 
출처 조금 전 게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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