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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를 알고나서 쭉 눈팅만 하다가....
게시물ID : lol_6290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tiprap
추천 : 1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09/03 02:56:39


드디어 글을 쓰게 되네요.

여러 글들을 이틀에 한번꼴로 쭈욱~ (3시간에서 4시간 정도) 보는데 좋은 팁도 있고

멘탈 유지 하는 여러 팁도 있고

참 좋네요.

헌데 정작 (실력과 티어를 올리려면) 제 문제를 제가 알아서 혼자 찾아서 바꾼다는 피드백이 많던데....

전 롤 게임을 처음 접한게 쓰레쉬라는 챔이 나오고 눈으로 구경만 하다가,
[ 쓰레쉬 처음 나오고 쓰레쉬 스킬에 관해 달달 외운건 그당시 롤하는 애들 보다 제가 더 잘 알고 있었씀 ;; ]

눈으로만 보고 저런거구나.... 하다가 징크스라는 챔이 나오면서

시작을 했는데 그게 몇시즌인지 언제인지는 잘모르겠네요

년수로는 2년 좀 넘은거 같고, AI 전만 아무랑도 같이 안하고 오로지 혼자 (99% 징크스로만) 해서 쭈욱 이어오다가,

한 2달 ~3달 전? 부터 일반전이란걸 하게 되고 1달 반? 정도전에 랭전이란거 하게 되었습니다.

분명한건 부모님 안부묻는애들부터 조상님들 안부 묻는 애들도 있더군요.

채팅차단이란것도 솔직히 최근에 알게 되어서 유용하게 쓰고 있고,

랭전 갈때 내가 자신 있는 라인 아니면 닷지 하라는 것도 유용하게 쓰고 있었습니다.

헌데 ,

내 문제가 무엇인가를 알아보려고 해도..

저 혼자 생각 하기에는 도저히 잘 모르겠더군요.

물론 일반전 랭전 하면서 사람들과 친추가 가능하다는걸 알게 되긴했죠 -_-;;

AI 전 할때까지만 해도 몰랐어요 그런게 있다는걸 ;;

무튼 친추를 하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했는데,

결론만 말하면 " 롤 접어라 " 였습니다...

근데 정말 재미있는건 전 간혹 랭전 혼자 하면서 실버 에서 계속 멈춰있는데...

롤 접어라 하는 친추 사람들 보면 브론즈예요 -_-;; 과거에는 실버였다고들 하는데...

전 지금 당장이 중요하다 생각하거든요. (내가 실력을 올리고 싶은건 지금이니깐...)

실력을 올리면 랭전 해도 당연 티어가 오르겠죠?

그래서 좀 진득하게 도와줄 분이 있었으면 해요..

지금 친추 된 사람들을 면밀히 따지면..

중학색 5명 ,  나이때를 알수없는 트롤 전문 1명 밖에 없어요.....

제가 일하는게 도철 (도시철도공사 ) 에서 일하는데 

시간이 참 애매해요 하루는 아예 접도 못하고,

하루는 아침부터 밤 까지 쭈욱 달리고 이런식이거든요....

언랭에서 배치 끝나니 실버4.... 혼자 아무 지식없이 그냥 하는대로 하면 되네 라고 생각하고 했더니 실버5....

점점 실력은 느는거 같은데 승급전에서 자꾸 1승2패로 떨어지고 한두판 하면 또 승급전 .... 이게 보름정도 반복이네요....

랭전 하면 다른 라인도 서야할때가 있던데.... 정말 미치겠더군요...허허허....

전 처음부터 그냥 원딜 하나만 해봐서...( 물론 다른 라인도 해봤지만 그게 전부 사용자설정 에서 혼자 컴터5:1 상대만...)

그것도 징크스 이외에 잘 안해봐서요.......스킬 이해도가 정말 심하게 차이나요 징크스랑 다른 원딜과는....

이 징크스로 어디까지 갈수 있나도 궁금하고...

오유 글 보면 원딜 잘하는 캬하하 동영상 보면 도움 된다던데....

그래서 보긴 봤는데.....

결론만 말하면.... 전 그사람의 손가락이 될수 없잖아요.....

그러니 저에게 맞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생각 하면서....

언제인가 실버4에서 랭전할때... 서폿으로 티어 마스터라고 하시던분이 같이 하게 되었는데..

그분이 " 딜 넣는거 하나는 기가막히네... 이제 cs 먹어라 제발... " 이러더군요...

cs 라는게 미니언 잡는거인건 알겠는데.... 10개중 5개 먹고 5개 놓치면 심각한가요? ......

하........... 오늘도 사무실에 앉아서 이런 고민만 하고 있네요....

나이도 나이인지라.... 딱히 취미도 없고 ... 제 나이때 사람들에게 롤 같이 하자고 해봐야 야동 공유나 하자 뭐 이러니....허허허....

친추 한 사람중에 중학생 5명 ( 따지면 한 8명 되는거 같네요 ) 있는거 보시면 아시겠지만...

나이 상관 없고 무조건 그냥 롤 접아라 이런말 하는사람말고...

진득하게 같이 해주실분 계시면 좋겠네요.....

지금 새벽 3시쯤 되어가는데...

좀있다 퇴근 하고 아침 9시 부터 쭉 할듯하네요...

생각 있으신분들 계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참고로 지금 또 승급전인데.... 1패 중이예요...

부모님 안부 묻는 애들이 수두룩하긴 하더군요....에휴....


출처 내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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