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지갑을 하나 주웠습니다..
아싸~! 지갑이다 하고 주웠는데..
딸랑 3천원이 있더군요..
급 실망..
어잿든 연락처가 있는지 뒤져보니..
89년생 남자더군요..
연락처는 없고 종이 뭉치가 있길래 펴보니..
휴학서하고 입영통지서..
날짜가..
10일 후....
으으으억... 이건 찾아줘야되..
으으으억... 안타까운 녀석 내가 저녁도 사줄께..ㅠ_ㅠ
휴학서에 학교와 과가 있어서 조교에게 연락을 해 놓은 상태인데 아직은 연락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