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2~3명의 여자친구를 사귈수 있고, 심지어 데이트를 비용도 여자가 전부 부담하는 곳이 있다면 믿겠는가?
지난 3일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둥관시는 젊은 여자들이 직장을 구하기 위해 몰리면서 극심한 '성비 불균형'이 발생했다.
애플, 삼성 등 다국적 기업의 공장이 입주한 '세계의 공장'둥관시의 일자리는 주로 젊은 여성들의 몫으로 남성들은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왕성한 활동을 할 20대의 청춘남녀들이 서로 눈이 맞은 탓에 현재 둥관시는 남자 1명과 여자2~3명이 함께 데이트를 하거나 잠자리를 함께 하는 것이 일반화가 됐다.
'지상 낙원'에서 거주 중인 남성 리 빈은 "나는 여자친구가 3명 있다."며 "한 명은 동거 중이고, 한 명은 사랑하는 사이며, 나머지 한 명은 침대에서 즐기는 관계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는 여자가 먼저 만나자고 한다. 길거리에 나가면 많은 남들이 여자3명과 함께 데이트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것이다."고 덧붙였다.
http://m.insight.co.kr/article.php?ArtNo=3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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