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히치콕씨의 싸이코를 봤습니다
게시물ID : movie_48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따수정할꺼
추천 : 1
조회수 : 3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9/05 22:17:33
여기서 그 손녀 이야기를 본걸 계기로 히치콕감독의 싸이코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꽤나 명작으로 대우받는 영화라는건 알고있었습니다. 특히나 공포영화에서는 교과서라죠
처음부터 초중반정도까지는 사실 꽤 실망스러웠습니다. 
배우들의 미묘한 심리는 꽤 괜찮게 느껴졌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진부하고 지루한 전개같고 너무 전형적인 공포영화라고 생각했는데요 
점점 뒤로 갈수록 긴장감 조성이 귀신같이 잘되는게 멋지더라고요
특히나 마지막 반전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다른 웬만한 반전영화들이랑 비교해도 손색없더라고요
아마 너무 전형적인것처럼 느껴진건 이 이후의 영화들이 이 영화의 영향을 받아서 그랬었겠죠?

조금 궁금한건 여기서 베이츠씨 역을 맡았던 배우분이 싸이코4편정도까지 출연한것같던데 감독은 계속 다르더라고요....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ㅋㅋㅋ 첫편이 명작이라 터미네이터 후속편처럼 된거였나... 싶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