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4에서 데스매치에 갔던 게임을 엄청 연습했다는 것
장동민이 두 번이나 데스매치 압승을 한 이유가 엄청나게 연습한 결과...
(김경란 10연결, 오현민 십이장기 완승)
김경훈은 연예인에 비해서 시간이 남아서 그런지...
어쩌면 장동민보다 더 독하게 연습한 듯
양면포커의 경우 낮은 패를 상대에게 보내는 전략같은 건
지니어스를 한 번 복기하는 정도로도 충분히 배울 수 있는 건데
홍진호의 경우 잘 몰랐던 것을 보면 데스매치를 연습해오는 플레이어가 많이는 없는 것 같음
김경란 역시 조금이라도 연습했더라면 10연결은 당하지 않았을 것 같음
최연승과 이준석 역시 모노레일에 뛰어난 모습은 안보였고 김경훈과 같이 전략을 짰던 이준석이 승리
김경훈의 경우도 운으로 하는 게임이 많아서 압승은 별로 없지만
상대에 비해 조금이라도 유리한 전략으로 시작해서 승률을 높일 수 있었음
특히 같은그림찾기 데스매치(16개 알파벳판) 역시 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암기전략을 파악한 모습을 볼 수 있었음
하나라도 틀렸다면 어떻게 됐을지 알 수 없는 일임
즉 시즌4 참가자 중에서 데스매치를 가장 많이 연습한 두 명이 결승에서 만나게 된 것
그나마 두 참가자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장동민이 플레이 한 데스매치는 오로지 실력 승부로서 운이 끼어들 여지가 적은 게임임
게다가 메인매치 역시 잘 운용을 해와서 데스매치도 많이 간 것은 아님
반면에 김경훈은 배신 등 튀는 플레이를 해서 데스매치를 4번이나 갔음
일반적으로 데스매치 4번을 가면 죽어야함;;;
게다가 데스매치 역시 운의 요소가 있는 게임으로 아무리 연습해도 질 수 있는 게임들이었음
장동민이 메인 50 데스매치 50으로 분배를 했다면
김경훈은 메인 30 데스매치 70정도의 분배인 거 같음
그리고 장동민은 시즌4에서 운의 컨트롤을 상당히 잘해서 위험한 상황에 많이 노출되지 않았고
(데스매치 역시 엄청 연습했기에 자신의 승리가 우세한 게임들)
김경훈은 데스매치를 연습하긴 했는데 운도 따라준 편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