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꺾쯤에 짬밥이 질려서 왠지 새로운 것을 창조해 보고 싶다는 병맛같은 실험 욕구에 사로잡혔죠 ㅋㅋ
1, 계속 군대리아를 먹다보니 군대리아 빵에 px에서 사온 빅팜을 넣어 먹으면 어떤 맛이 날까해서
그대로 해 봤는데 결과는 시망 ㅋㅋ
생각해보니 같이 나오는 패티소스를 뿌려먹었어야 했는데 그냥 먹어서 그랬던거 같음
2, 또 군대리아 실험인데 이번에는 빵에 고추참치 넣어먹으면 어떨까 해서 해 봤는데 이역시도 시망 ㅋㅋ
이것도 소스를 뿌렷어야 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음
3, 간짬뽕 뽀글이를 먹는데 간짬뽕 소스가 아닌 맛다시를 넣어 먹어봤음
결과는? 그냥 맛다시 맛만 남
그래도 이게 그나마 가장 성공적이었음
4, 이게 제일 병맛인데 3번에서 남은 간짬뽕 소스를 아침에 들고가서 밥에다가 맛다시처럼 뿌려먹음
그걸 본 동기및 가까운 후임들이 '지금 뭔 X친짓임?' 이라고하며 경악했으나 그대로 진행함
결과는? 시망중의 시망 ㅋㅋ 먹는내내 너무 맵고 짜서 울면서 먹었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