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에 나오는 분들은
팔로군을 비롯한 항일투사이자 혁명 1세대들임.
항일 전쟁에서의 승리를 기념하는 <전승절> 답게
열병식 시작하면서 제일 선두에 이분들이 먼저 지나감.
장성들은 물론이고 앉아 있던 시진핑 주석까지도 일어나서 예를 표함.
마지막으로...
좀 많이 창피했던 부분.
중국정부에서 기껏 신경 써서 제일 좋은 자리 줬더니
앉아서 딴짓 하고 계시던 그분.
시진핑과 푸틴은 서로 한마디 더 하려고 바짝 붙어서 서로의 얘기에 귀 기울이고 있는데,
바로 옆 그분은 멀뚱멀뚱 딴짓...
게다가 남의 나라 군대 열병식 하는데 앉아 있는 패기.
중국 방송 카메라도 잘 안 비춤.
이래서야 미국과 일본의 반대를 무릅쓰고 거기까지 간 보람이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