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우리회사 뒹굴이
게시물ID : animal_1402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곧곧곧미녀
추천 : 6
조회수 : 65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9/09 18:18:38
옵션
  • 창작글


20150826_105456401.jpg
우리회사 귀요미 뒹굴이를 소개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뒹굴이라 부르는데 저는 발음이 어려워서 그냥 '뒹구르~!'하고 부르니 걍 뒹구르라 하겠어요 ㅋ

미스터 뒹구르 추정나이는 4세 정도로 추정되고요
거주지는 저희 회사 로비 혹은 주차장입니다. (회사는 밝힐 수 없고요 ㅋ)
어릴때 강아지와 자란 탓에 완전 개냥이에요.
20150826_105506.jpg
자고 있는데 이렇게 건들건들해도 그냥 코골고 자요. ㅋㅋ
쿨내나게 걍 스윽 쳐다보다 그냥 다시 자요
얘가 나를 무시하나 싶을 정도로 자요

20150321_161506.jpg

이렇게 다시 자요. ㅋㅋ

어느날은 슬쩍 멀리서 보고 있었는데 낮은 포복자세로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후다다다닥 튀어가더라고요.
현관앞에서 이 땅은 모두 내 것으오 하는 표정으로 엎드려 있거나 식빵굽거나 자고 있거나 그랬는데
냅다 뛰어가는 모습과 겁먹은 표정은 처음 봤습니다.

뭐지? 싶어서 내려가 봤는데
멀찌감치 화단위에 강아지 한마리가 뽈뽈 거리면서 돌아다니더라고요.
20150907_183825.jpg20150907_183703.jpg
화분뒤에서 슬쩍슬쩍 가나 안가나 쳐다보고 있는 사진입니다. ㅋㅋㅋ

20150907_183857.jpg

ㅋㅋㅋㅋ
근데 얘가 요즘 몸이 좀 안좋은지 숨쉬는게 컥컥 거려요.
걱정입니다....

아... 어떻게 끝을 내야하지...ㅠㅠ

동게 파이팅 !


출처 Mr.뒹구르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