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코어성능이 구리다는 얘기와 그래프는 수도없이 봐왔지만 피부로 느끼지 못했죠. 수치로 보는거랑 직접 경험한건 천지차이니깐.

 

전 i3쓰다가 갑자기 뭐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메인보드가 나갔어요......6개월 썼었는데...

 

그래서 1년전에 fx8300으로 바꿨습니다. 예산이 넉넉치 않아서 어쩔수없이 찾고 찾아 그냥 17만에 8코어가 어디냐! 란 심정으로 고름....

 

그후.......

 

 

 

 

전 안하지만 동생(얜 컴에 대해 모름)은 넥슨겜을 합니다. 메이플, 마영전.

 

넥슨은 겜을 발로만드는 회사인지라 다중코어가 아무짝에 쓸모없죠.

 

 

동생놈 : 형놈아 컴은 책임지고 바꾼다매 왜 렉이 생겨 뒤질래?

 

나 : 이새끼가 어디서 구라냐.

 

동생놈 : 형놈아 니가 앉아서 해봐. 전컴으로 하던거 옆에서 봐서 알지? 렉없다고하면 내가 형한다.

 

나 : 사쿠라면 너 치킨(둘다 치킨성애자).

 

동생놈 : ㅋㅋㅋㅋㅋㅋㅋ아싸 오늘 치킨 꽁짜다.

 

나(동생놈 마영전을 하며) : 뭐지...........?

 

동생놈 : 눼눼? DD? 호쉭이? 뭐먹지?

 

나(멘탈이 터지며) : 야이거 뭐냐 베필3가 렉없는데 망영전이 왜 렉걸려? 이거 불량임. 내잘못아니니깐 치킨 없음.

 

동생놈 : 한입으로 두말하기 있기없기? 형이라 부를래?

 

나 : 시벌 이건 음모야. 좀만기달 내가 렉 없애줌......................................................

 

 

그냥 치킨 사줌.............베필은 렉없는데 마영전은 렉걸림...........뭔 어이없는.....

저때 인터넷 뒤져보니 마영전은 코어 하나를 쓰고 베필은 아니란걸 알아차린뒤 amd의 코어성능에 충격먹음.

 

결론은 amd는 코어 지원하면 쓸만하고는 개뿔 그냥 인텔 사는게 건강에 이롭고 치킨 안뜯김. 얘는 작업환경이 까다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