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요즘들어 팬텀의 시대는 가고 본격적인 드론 경쟁의 시대가 오나 싶을 정도로 많은 종류의 경쟁력있는 드론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3DR 의 솔로 국내(아시아전역)첫 론칭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럼 행사후 본사(캘리포니라 3dr로보틱스)직원과의 질의응답을 요약해보겠습니다.(번역이라 매끄럽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Q1:비행금지구역이 정해져있나 있다면 그곳에 들어가면 어떤일이 일어나는가 팬텀처럼 그자리에서 착륙하는가?

A:

아직 그런기능없다(오 그럼 비행금지구역에서도 비행이 도니다는 소리군요 ㅋ) 다만 곧 업데이트될것이면 비행금지구역에 들어가면 사용자에게 3차례 경고해준다 그리고 그후 사고나면 니 책임이다.

추가질문:

그렇다면 홈으로 돌아오거나 그자리에 랜딩하는건아니냐?

A:

아니다, 조종권한은 여전히 너에게 있다

Q2:방수냐(저말고 옆에분 질문입니다)

A:

아니다 약간의 비에서는 비행할수있으나 권장하지않는다. 써드파티 업체에서 개발할수도있다(그냥 최대한 긍정적으로 답해줄려고 그런것같습니다)

Q3:조종거리가 얼마냐(역시 옆에 또다른분의 질문)

A:

800m권장한다. 더멀리도 조종은 가능하나 비추.(그리고 나중에 보여주기를 조종기 안테나가 손쉽게 분리가 되어 더큰 걸로 장착가능하다고 뽀여주더라구요)

Q4:비행가능 최고고도 얼마냐. (역시 옆에 또다른분의 질문)

A:

제한을 할수는있지만 사실상 무제한이다.(세팅에서 저한고도를 바꿀수 있다는 의미)

Q5:비행시간 얼마냐

A:

25분이다.

Q6:충전시간얼마냐

A:

1시간 5분이다 하지만 이는 0%일때고 보통 25%에서는 45분 걸린다. ( 한국은 220v니까 조금더 빠를수도 라는 농담아닌  농당도 합니다)

Q7:프롭가드나올거냐?

A:

나온다 프롭만 감싸는형태가아닌 본테 전체를 보호하는 박스모양(네모?)일거다.

Q8:신제품 계획있냐 솔로2나 아이리스같은 다른 제품군이라도

A:

당연히 있다 하지만 자세한거는 못알려주겠다.

그외 흥미로운 사실들

1. 3파티 활성화를 기대해봐도 좋을것같습니다. 해킹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있다합니다. 언어는 c++이나 파이썬은 아니라고 자기도 기억이 안난다네요.

2. 용량이큰 배터리가 장착가능하도록 설계되어있고 (프롭과 배터리 사이 간격을 보여주며) 더큰프롭을 장착할수도 있다네요(프롭 사이간격을 보여주며) 더큰프롭은 더무거운 물건을 드는데 도움이 될거라 합니다.

3. 옵티컬센서 led킷 낙하산등을 달수있도록 연결부가 있다며 보여줬습니다. 낙하산은 사람이 많은곳에서 비행할때 유용할거하하네요.(아직 판매는 안한답니다)

4.내부 리눅스컴퓨터를 사용하면 알씨카 보트 로봇등에도 사용가능하도록 되어있다 합니다.

5. 만약 비행중 문제가생겨 파손이나 분실이되면 비행로그 분석후 자기내가 보생해준다네요 그것도 새걸로..

어디까지 해줄지는 모르겠으나 한번 믿어보죠뭐 ㅎㅎ.

한줄요약. 전반적으로는 좋았으나 너무많은 기타행사와 짧은 솔로소개(동영상을 보여준건 정말 별로였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팬텀이 아이폰이라면 솔로는 안드로이드같습니다,  그리고 국내에 AS업체가9군데 생길것이고 수리기사는 켈리포니아 본사에서 연수를 받게할거라네요.

이상으로 솔로 론칭행사 후기를 끝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