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주최측의 농간으로 욕을
많이 먹고 있는 시점에서
네이버에게 고마움을 느낀썰을
쓰면 욕먹을라나요 ;;;; 

네이버가 지식IN을 힛트시키지 않았다면;;

지금의 초급 프로그래머들의 삶은
지금보다 훨씬더 피폐해져있었을겁니다.

제가 예전에~ 수원에 S기업 연구소에서
프로젝트를 하고 있었을 때였는데

뭐 정직원 프로그래머 2명과 
프리랜서 2명 이렇게 일을 했는데

마흔쯤 되신분 프리랜서 한분이 성격이  
엄청 괴팍하신분이었습니다.

일정이나 업무분담 관련해서 좀
마찰이 많았는대

어느날 너무 무책임 한발언을 하시길래
말싸움이 붙었습니다.

뭐 어찌어찌 해서 제 뜻대로 되긴했는대
 
 그분이 하는 얘기가
옛날 같았음 코딩 한줄이라도 
더배울려고 아양떨었을 것들이
지식인이 생기고 나서 선배에대한
존경심이 없어졌다고 ;;;;

;; 
확실히 크리티컬하거나 전문적인 자료는
넘사벽 구글 이지만 

얇고 넓은 지식은 지식In이 많은 도움이
됐던거 같습니다.
뭐 IT분야가 아니더라도 파급력은
분명했던거 같구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지식IN이후로
네이버도 급성장했던거 같은데
;;;;;; 
 
생각해보면 되게 얄팍한 지식인대
그게 엄청난 뭐라도 되는것처럼 
아끼는 선배들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냥 옆에서 조언 하나 해주면 금방
끝날것을 3시간 4시간 찾곤했었으니까요.

초급 프로그래머였을 때에는
네이버 검색으로 실마리를 찾고
구글링으로 해결점을 찾는 방식으로
많은 이슈들을 해결했던거 같네요;;;

물론 지금도 실력은 초급입니다;;
  
 

 PS.
클라이언트에게 월루임을 알리지마라. 
(바...반말아닙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