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하셨는데
외관은 멀쩡하시고 아무렇지않으신데 내부 출혈이나 파열같은게 많이되서 돌아가시는꿈을꿨어요
수술로 이미 손쓸수 없고 그저 시한부 선고받고 오늘내일하시다가 돌아가셨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내삶을 살다가(지금내가하는일) 
아버지생각에 괴로워하며 울고있었는데
아버지의 영혼이 찾아오셔서 안아주시고 위로해주셨어요
제가 왜 갔냐고 거기에왜있어서 사고당했냐고 막 원망하니까 
그러게말이다..라며 씁쓸하게 말쑴하셨어요
저는 아버지를 안으면서 이렇게라도 아버지를 맘껏안고싶다고 아버지품을 더 느끼고싶다고 떼를 썼는데
아버지는 이제 자주오지못한다며 다시 떠나가셨어요(영혼의 형태로 오심)
아버지가 가시고난뒤  전 오열을하고 소리치며 왜가셨냐고.. 아무것도 못해드렸는데..아직효도도못했는데.. 조금만기다려주시지 뭐가급하 이렇게 일찍가셨냐고... 아버지가 보고싶어 미치도록 괴로워 오열하다 잠에서 깼어요
깬순간 실제로 내가 아버지가 있었나 생각이들고 안돌아가셨단것도 깨닫고 난뒤인데도 아직도 심장이벌렁거리네요
바로꿈해몽사이트 찾아보고 검색해보니 뜻하는바가 이뤄지고 아버지에게도 실제로 좋은일이 생기는 길몽이라네요
다행이긴하지만 오늘은 아버지께 안부전화좀 드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