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을 보면서 가슴이 먹먹..

파독나간 분들을 보면서. 하시마섬 유네스코 상황을 보면서 마음이 무겁네요.

일본이 이렇게 역사를 외면할수록 본인들이 과거 그 세계관과 가치관에서 다르지 않음을 증명하는 꼴밖에 되지 않는데..

방사능도 방사능이지만 일본은 미안하지만 아직도 제겐 가깝지만 먼 나라입니다. 여행을 좋아해도 일본은 정 떨어져 가고싶지 않네요 정말. 

나라 잃은 슬픔이 다른 무엇이 아니라 내 부모님. 친구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지 못하고 또 내가. 그들이 이별하고 삶을 빼앗길 수 있다는 점. 

그 하나로도 사실 복잡하고 답답한 나라 상황에 화도 나고 분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입니다. 

진심을 담아 희생된 분들의 넋을 기립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할수 있는 방법으로 관심갖고 잊지않고 살겠습니다 가장 안타까운건. 아직도 친일이 제대로 청산이 되지 못했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한도전이 제게도 경종을 울리네요..
일본에. 미국에. 중국에. 내부의 분열과 다툼에. 무관심에.우리는 과연 자유한가.. 광복70주년이라고 떠들어대던 이번 광복절 여러 행사.. 정말 지금 우리 나라가 광복을 기뻐할 상황인지... 이럴게 고통받은 이들이 외면되고 있는데..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입안에서 맴돕니다. 
대한독립만세


가슴 깊이 우러나와 기쁨으로 외치고 싶습니다.

대.한.독.립.만.세